메뉴 건너뛰기

밤 9시27분께 사고…6명 사망·3명 심정지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수습 중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차량들이 어지럽게 엉켜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갈무리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로 대량 인명피해가 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밤 9시27분경 시청역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로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밤 10시 현재 6명이 사망했고, 3명이 심정지 상태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차로 치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엔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부서진 잔해가 널려 있으며, 소방차와 경찰차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투입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386 유도 허미미, 독립투사 현조부 기적비 찾는다…“메달 보여드릴 것” 랭크뉴스 2024.08.05
39385 금메달 안세영 "부상 대처 협회에 실망, 국대 힘들듯" 폭탄 선언 랭크뉴스 2024.08.05
39384 강남지역 '로또 청약' 또 흥행…레벤투스 특공 경쟁률이 무려 랭크뉴스 2024.08.05
39383 용산 한 아파트 단지서 차량 인도 돌진...1명 사망, 1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05
39382 용산 개입 의혹 번진 세관 마약수사 포인트 셋 [시사종이 땡땡땡] 랭크뉴스 2024.08.05
39381 대폭락의 날…코스피 2,500선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9380 의사가 초4 아들에 차려준 '저속노화 식단'…"아동학대" 시끌 랭크뉴스 2024.08.05
39379 격한 반대에도 도입한 대표선발전 결선, 금빛 총성 밑거름으로 랭크뉴스 2024.08.05
39378 이란 "침략자 벌해야" 보복 불사…이스라엘은 선제타격설 초강수(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9377 은메달 딴 조영재, 조기 전역 가능한데 "만기 제대 하겠다" 랭크뉴스 2024.08.05
39376 증시 최악의 날…‘R의 공포’에 시총 235조원 증발 랭크뉴스 2024.08.05
39375 ‘여자단식 金’ 안세영 충격 발언…“대표팀에 실망,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5
39374 "의견 표명에 불과"… 경찰, 넥슨 '집게손 피해자' 고소 사건 모두 불송치 랭크뉴스 2024.08.05
39373 "에어컨 없이 못견뎌" 폭염에 제주 최대전력수요 7번째 경신 랭크뉴스 2024.08.05
39372 “부상에 안일한 대표팀 실망… 계속 가기 힘들어” 안세영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8.05
39371 새로운 미래, DJ 사저 매각에 “만행…민주당은 관심도 없어” 랭크뉴스 2024.08.05
39370 여야, '간첩법' 개정안 잇달아 발의…'적국→외국' 확대 주목 랭크뉴스 2024.08.05
39369 "더운데 아끼라니 찌질해"…여름철 '에어컨 사용' 돌싱 남녀 생각 차이는? 랭크뉴스 2024.08.05
39368 해리스 인기가 불편한 트럼프 “연예인 불러서 모은 인파” 랭크뉴스 2024.08.05
39367 "에어컨 없고 더워"…伊 금메달리스트는 공원서 수건 깔고 잤다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