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밤 9시27분께 사고…6명 사망·3명 심정지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수습 중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차량들이 어지럽게 엉켜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갈무리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로 대량 인명피해가 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밤 9시27분경 시청역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로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밤 10시 현재 6명이 사망했고, 3명이 심정지 상태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차로 치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엔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부서진 잔해가 널려 있으며, 소방차와 경찰차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투입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54 강북권 ‘경제 도시’로 탈바꿈…신도시급 주거지 개발도 추진 랭크뉴스 2024.03.26
43853 일본 ‘홍국’(붉은누룩) 포함 건강식품 섭취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3.26
43852 정부, 5월내 2천명 증원 절차 마무리…진료협력병원 확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3.26
43851 서울대 교수협 “급격한 의대 증원은 악영향…교육 동반 부실화” 랭크뉴스 2024.03.26
43850 인요한 “이념은 전쟁 치러서라도 지켜야”···조국엔 “거품” 랭크뉴스 2024.03.26
43849 [속보] ‘피고인’ 이재명 “재판 꼭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 이해 안돼” 랭크뉴스 2024.03.26
43848 조국 "'검찰 불법사찰' 국정조사하면 당연히 윤 대통령 소환" 랭크뉴스 2024.03.26
43847 총선 D-15 우세지역 묻자 국힘 “82곳” 민주 “110곳”…전국 판세 보니 랭크뉴스 2024.03.26
43846 이재명 “나 없어도 재판 진행된다” 재판장 “절차는 제가 정한다” 랭크뉴스 2024.03.26
43845 대법, 헤어진 연인 하루 3차례 따라다닌 대학생에 “스토킹 무죄” 랭크뉴스 2024.03.26
43844 [속보] 정부 "전공의 대화 위한 대표단 구성…집단행동 처벌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4.03.26
43843 직장인 51.7%, '연봉·복지 불만족'에 최소한의 업무만 한다 랭크뉴스 2024.03.26
43842 'D-15' 이재명 "지금도 매우 위험‥표심 언제 돌아설지 몰라" 랭크뉴스 2024.03.26
43841 “차창 밖으로 타조가 유유히”…1시간 만에 포획돼 인계 랭크뉴스 2024.03.26
43840 '8만전자 다시 오나'···삼성전자 주가 2년 3개월 만에 8만원 돌파 랭크뉴스 2024.03.26
43839 [이종석 칼럼] 젊은 비대위원장의 ‘종북타령’과 ‘북풍’의 유혹 랭크뉴스 2024.03.26
43838 청소년 상담서 얻은 첩보로 5000억 도박 조직 검거···베테랑 형사 특진 랭크뉴스 2024.03.26
43837 정권심판 총대 멘 ‘女총경' 이지은 “마포 제2고향…부끄럼 아는 정치인될 것” 랭크뉴스 2024.03.26
43836 50살 자영업자 빚 1억9천…“코로나 겪고 더 열심히 살았지만” 랭크뉴스 2024.03.26
43835 조국 "고마 치아라!"… "일본어인가요?" 조롱한 앵커 논란 랭크뉴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