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 저녁 9시반 쯤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현장 취재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김보담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고 현장은 통제돼있고,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저녁 9시 반쯤입니다.

서울 중구의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 1대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보행자들을 쳤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6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9시 반쯤 서울 중구의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 1대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보행자들을 쳤습니다.

이 사고로 이 사고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6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앞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463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2인조 노상강도 흉기에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8.17
35462 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1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17
35461 얼굴 절반 날아간 레닌 동상…거리엔 부패한 시신·장갑차 잔해 랭크뉴스 2024.08.17
35460 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운전 접촉사고 랭크뉴스 2024.08.17
35459 정봉주 “최고위원되면 ‘명팔이’ 단호하게 쳐내겠다”… ‘직진’ 시사 랭크뉴스 2024.08.17
35458 1133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1000만원 랭크뉴스 2024.08.17
35457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랭크뉴스 2024.08.17
35456 구글 검색 독점의 종말…AI 검색 경쟁이 던진 과제[테크트렌드] 랭크뉴스 2024.08.17
35455 "색시 나오는 술집서 일했다" 서울대 나온 이문열의 방황 랭크뉴스 2024.08.17
35454 "우크라 러 본토 공격에 '부분 휴전' 비밀협상 무산" 랭크뉴스 2024.08.17
35453 이스라엘 공습에 레바논서 10명 사망… "헤즈볼라 시설 겨냥" 랭크뉴스 2024.08.17
35452 장원삼 전 프로야구 선수 대낮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준 랭크뉴스 2024.08.17
35451 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 사고 내 랭크뉴스 2024.08.17
35450 "현금 1200억" 자랑한 이 남자…'사기혐의' 보석금 10억에 석방 랭크뉴스 2024.08.17
35449 흉기 들고 전 여자친구 집 침입 시도한 소방관 구속 랭크뉴스 2024.08.17
35448 등본 떼봤다가 '소름'…나도 모르는 '동거인' 등록돼 있었다 랭크뉴스 2024.08.17
35447 필리핀서 40대 한국인 관광객, 흉기에 찔려 부상…“2인조 강도 습격” 랭크뉴스 2024.08.17
35446 또 전기차 화재 발생‥주차하고 내리자마자 연기 나더니 '활활' 랭크뉴스 2024.08.17
35445 충남 아산서 폐기물 업체 화재…3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랭크뉴스 2024.08.17
35444 전 프로야구 투수 장원삼, 음주운전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