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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청과 중부소방서가 1일 밤 서울 중구 태평로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1차 브리핑을 했다.

다음은 언론 브리핑 전문.

■중부소방서 김춘수 소방행정과장

“오늘 20시27분 교통사고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중부소방서가 출동했습니다. 33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3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긴급성을 고려해 대응1단계를 했습니다. 가용 소방인력을 활용해 현장 대응을 실시했습니다. 사상자는 13명. 사망자는 6명. 중상 4명, 경상 3명입니다. 중상 4명 중 심정지 3명입니다. 1명은 경찰과 협의해 병원 이송 예정입니다.”

■중구청 김석환 안전건설교통국장

“사망 6명은 경찰과 신원파악 중입니다. 신원파악 후 병원 이송 예정입니다. 부상자 7명 중 현재 4명이 중상입니다, 3명이 경상입니다. 나머지는 더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신원파악 되는 대로 유가족 조치 하겠습니다.

-운전자는 어떤가?

“운전자 상황은 소방이 파악한 것을 보면 인식이 있는 상태로 확인됩니다.”

-동승자도 있나?

“동승자까진 저희가 파악 못 했습니다. 나머지는 파악 중입니다.”

-음주여부는?

“음주 여부도 확인 안됐다고 소방에서 들었습니다. 음주 파악은 이송한거라서 따로 파악해야 합니다.”

-인도에 있던 보행자를 덮친 것 맞나?

“정확한 상황 파악 안됩니다.”

-걸어가던 사람도 사상자에 포함되나?

“그렇게 생각되는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급발진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제가 현장 발생 시점에 없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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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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