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앵커 ▶

현재 서울시청 앞에 있는 숭례문 앞에서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현장 지금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저희가 취재 기자 연결을 해 보도록 하죠.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지금 연결이 되었는지요?

현장 상황 좀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시청역 인근 중구 태평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 시청역 주변은 청계천부터 시청역까지 전부 통제된 상태입니다.

오늘 밤 9시 반쯤 이곳에서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이 사고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부상자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라고 밝혔고, 1명은 중상, 3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가 신호 대기하는 보행자들을 친 것으로 보인다"며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9시 반쯤 이곳에서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부상자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라고 밝혔고, 1명은 중상, 3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 운전자가 신호 대기하는 보행자들을 친 것으로 보인다"며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를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시청 사고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53 “감독님, 울지마요”… 눈물 쏟는 감독 위로한 임애지 랭크뉴스 2024.08.05
39252 기대 뛰어넘은 사격‧펜싱‧유도 새얼굴 활약… 세대교체 비결은 ‘소통’ 랭크뉴스 2024.08.05
39251 양대 증시 최악의 날...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250 코스닥, 13%대 폭락…서킷브레이커 해제 후 700선 깨져 랭크뉴스 2024.08.05
39249 [속보] 비트코인 18% 폭락…5만달러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9248 '최악의 하루' 코스피 8% 폭락 마감‥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9247 [마켓뷰] ‘검은 월요일’ 증시 폭락… 코스피 8% 넘게 하락해 2400선으로 추락 랭크뉴스 2024.08.05
39246 코스피 장중 10% 폭락·2400선 붕괴…아시아 증시 패닉 랭크뉴스 2024.08.05
39245 광주 조선대서 30대 낙뢰 맞고 쓰러져…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8.05
39244 "김우진 이기려면 11점 쏘든 김우진 쏴야"…화제의 韓양궁 랭크뉴스 2024.08.05
39243 "후원 메시지에 울컥"… 밀양 성폭행 피해자의 손 편지 랭크뉴스 2024.08.05
39242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4.08.05
39241 ‘최악의 월요일’ 코스피 8.77% 하락…삼성전자 10% 넘게 빠져 랭크뉴스 2024.08.05
39240 코스피, ‘8%’ 폭락…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9239 ‘아빠찬스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8.05
39238 “이르면 5일” 이란 보복 임박…이스라엘 ‘선제타격’ 고려 랭크뉴스 2024.08.05
39237 [단독] "IT OLED 승기 잡아라"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인력 아산 파견 랭크뉴스 2024.08.05
39236 ‘노란봉투법’ 본회의서 야당 단독 의결…여당, 항의 차원 퇴장 랭크뉴스 2024.08.05
39235 [속보] 비트코인, 금융시장 불안에 15% 급락…7000만원선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9234 "아빠 저 아저씨 이상해"…계곡 안전요원도 몰랐던 사망사고, 왜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