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의 한 중학교 복도에서 3학년 학생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교사와 다른 학생에 의해 제지당하는 모습. 사진 KBC 광주방송 캡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위협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교사와 다른 학생에 의해 곧바로 제지당했다.

당시 A군은 수업 중 화장실에 간다고 한 뒤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교사가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자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학교 측은 상황이 종료되자,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어 A군을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하고 피해 교사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등 분리 조치했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피해 교사에 대한 심리 상담과 법률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A군을 특수학생으로 지정해 특수학교나 학급으로 전학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136 폭염으로 주말에만 온열질환 5명 사망…올들어 모두 13명 랭크뉴스 2024.08.05
39135 [속보] 코스피200선물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134 北, 전방에 미사일 발사대 250대 배치…'1000발 동시발사' 가능 랭크뉴스 2024.08.05
39133 [속보]코스피 급락세에 장중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 선물 5% 하락 랭크뉴스 2024.08.05
39132 [속보]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
39131 [단독]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경기권 첫 롤렉스 매장 연다 랭크뉴스 2024.08.05
39130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4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9129 거래소, 급락장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9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9128 야권, 검찰 '야당·언론 무더기 통신조회' 두고 "불법적 정치 사찰" 랭크뉴스 2024.08.05
39127 [속보] 주가 급락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126 '고급 풀파티' 대학 연합동아리서 마약 유통… 수도권 명문대생 무더기 덜미 랭크뉴스 2024.08.05
39125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
39124 ‘3관왕 임시현’ 턱 흉터에 “시술할 거냐”…2024년 맞나요? 랭크뉴스 2024.08.05
39123 "혐한" 쏟아진 日고교의 반전…한국어 교가 부르며 고시엔 간다 랭크뉴스 2024.08.05
39122 '최고 40도' 찍은 4일에만 밭일하던 3명 숨져 랭크뉴스 2024.08.05
39121 한동훈, 김종혁·신지호 카드로 ‘친한체제’ 구축… 당 쇄신에 박차 랭크뉴스 2024.08.05
39120 계속되는 성별 논란…린위팅에게 패한 선수는 'X 제스처' 랭크뉴스 2024.08.05
39119 폭염으로 11명 사망, 강릉 17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 펄펄 끓는 한국 랭크뉴스 2024.08.05
39118 美국무, G7과 긴급 회의 "24~48시간내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 랭크뉴스 2024.08.05
39117 침체 공포에 코스피 4%대 폭락… ‘검은 월요일’ 증시 패닉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