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의 한 중학교 복도에서 3학년 학생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교사와 다른 학생에 의해 제지당하는 모습. 사진 KBC 광주방송 캡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위협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교사와 다른 학생에 의해 곧바로 제지당했다.

당시 A군은 수업 중 화장실에 간다고 한 뒤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교사가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자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학교 측은 상황이 종료되자,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어 A군을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하고 피해 교사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등 분리 조치했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피해 교사에 대한 심리 상담과 법률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A군을 특수학생으로 지정해 특수학교나 학급으로 전학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431 “구글·메타보다 낫다”…구광모 신무기 LG '엑사원 3.0' 공개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8.08
40430 ‘개인 자격’ 안세영, LA 올림픽 뛸 수 있나…여론전 이겨야 가능 랭크뉴스 2024.08.08
40429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위…김경수·조윤선 등 거론 랭크뉴스 2024.08.08
40428 파리 올림픽 '도핑 검사', 기자가 해보니... 수치심보다 초조함이 더 커 랭크뉴스 2024.08.08
40427 끝나지 않은 코로나… "올림픽서 선수 최소 40명 양성” 랭크뉴스 2024.08.08
40426 [올림픽] 도쿄에선 무명이었는데…'세계적 점퍼' 우상혁의 달라진 위상 랭크뉴스 2024.08.08
40425 [기고]안전한 수소 모빌리티 시대 연다 랭크뉴스 2024.08.08
40424 시신 190구 방치·부패시킨 美 장례식장…총 1조원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4.08.08
40423 남자 태권도 58㎏ 역대 첫 ‘금’…박태준, 금빛 발차기 날렸다 랭크뉴스 2024.08.08
40422 박태준, 16년 만의 금빛 발차기… 태권도 58㎏급 사상 최초 랭크뉴스 2024.08.08
40421 [풀영상] 부상 투혼 상대한 박태준 태권도 58kg급 첫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8
40420 美, 우크라軍 러 본토 공격에 "우크라 목표 파악 위해 접촉할것" 랭크뉴스 2024.08.08
40419 "지상에 있어도 불안해요"… 학교로 옮겨붙은 '전기차 충전소' 공포 랭크뉴스 2024.08.08
40418 [올림픽] 한국 남자태권도 16년만의 금메달…박태준, 58㎏급 역대 첫 우승(종합) 랭크뉴스 2024.08.08
40417 [단독] “4% 대출이 동아줄 되긴 힘들죠” 티몬에 70억 물린 모바일 쿠폰 업체 대표의 절규 랭크뉴스 2024.08.08
40416 美 덕분에 뭉친 한일, 尹-기시다 '투맨쇼' 계속되려면[한일 맞서다 마주 서다] 랭크뉴스 2024.08.08
40415 이대훈·장준이 못했던 올림픽 '금빛 발차기', 태권도 막내 박태준이 해냈다 랭크뉴스 2024.08.08
40414 박태준, 금빛 발차기 날렸다…남자 태권도 58㎏, 역대 첫 ‘금’ 랭크뉴스 2024.08.08
40413 [속보] 박태준, 58㎏급 금메달…韓남자 태권도 사상최초 랭크뉴스 2024.08.08
40412 [오늘의 날씨] 오늘도 한증막 더위…한 때 소나기도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