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오후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흑석역 상하행 열차가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청윤 기자, 상황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서울메트로9호선은 중앙보훈병원행과 김포공항행 등 상하행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역사 내 연기는 모두 빠진 상태고, 추가적으로 연기가 피어오르지는 않고 있습니다.

연기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소방관이 투입됐고, 9호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 측은 선로 운행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열차 운행을 중단 10분 만인 6시 10분에 재개했습니다.

다만, 연기가 왜 났는지 파악이 아직 안돼 무정차 통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연기가 나자마자 바로 역사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정차 통과가 계속되며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연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무정차 운행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소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73 ‘불법 공매도’ 크레디트스위스 과징금 271억…“역대 최대 규모”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72 레미콘 운송노조, ‘무기한 휴업’ 철회하기로···4일부터 운송 재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71 ‘최고경영자상’ 박현주가 들려주는 미래에셋證 창업기… “과감한 투자결정 주저하지 않았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70 시청 참사 이틀만에 중앙의료원 앞 택시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9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돌진···2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8 대법 “석달마다 쪼개기 계약…한국어 강사는 대학 노동자”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7 또 급발진? 국립중앙의료원 들이받은 택시… 3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6 [속보] 신동국 회장, 한미 모녀 손잡았다…경영권 찾아온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5 여성 노린 ‘체액 테러’…스토킹 혐의 적용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4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다시 시작...신동국 회장, 이번엔 모녀편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3 한미 모녀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신동국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2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 차량 돌진…중상 1명, 경상 2명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1 “환자에 미안한데 어쩔 도리 없어서” 11일째 단식 중인 서울아산병원 교수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60 주민들도 싫다는데…멀쩡한 자연흙길 두고 맨발길이라뇨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9 2년3개월만의 필리버스터…與 24시간 저지, 巨野 내일 강제종료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8 또 돌진사고.. 국립중앙의료원 들이받은 택시, 3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7 한미 모녀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6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5 “윤 탄핵 청원 300만 가능성도”…민주, 청문회급 대응 예고 new 랭크뉴스 2024.07.03
42654 “음악으론 돈 못 벌어”… 김장훈, 여성 화장품 CEO 됐다 new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