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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흑석역 상하행 열차가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청윤 기자, 상황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서울메트로9호선은 중앙보훈병원행과 김포공항행 등 상하행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역사 내 연기는 모두 빠진 상태고, 추가적으로 연기가 피어오르지는 않고 있습니다.

연기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소방관이 투입됐고, 9호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 측은 선로 운행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열차 운행을 중단 10분 만인 6시 10분에 재개했습니다.

다만, 연기가 왜 났는지 파악이 아직 안돼 무정차 통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연기가 나자마자 바로 역사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정차 통과가 계속되며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호선 관계자는 "연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무정차 운행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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