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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왼쪽부터)이 6월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기녕촬영을 하기 위해 나란히 서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일 최고위원 후보 신청을 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청년최고위원 후보 신청을 한 김소연 변호사를 후보에서 배제(컷오프)하는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컷오프에 이의신청한 김 대표와 김 변호사에 대해 재심한 결과 이들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와 김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자격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뒤 선관위에 재심을 요구했다.

선관위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상들이 있었던 점과 과거 욕설 등 막말 논란이 반영됐다”며 김 대표의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에 대해서는 “과거 발언과 태도가 당내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와 이 같은 행위들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고 했다.

이로써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는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등 총 9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은희·김정식·박상현·박준형·박진호·박홍준·손주하·안동현·진종오·홍용민 등 총 10명이 후보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예비경선을 거쳐 이중 4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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