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2024년 7월 1일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대해서,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보십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기록물 여부에 대한 판단은 아직 그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금년 말까지 그 판단을 해야 되는데.."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익위에서는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권익위는 독립기관으로서 어떤 판단을 하는지 권익위에 달린 것인데 지금 이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익위에서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했습니다. 묻는 말에만 답변해 주십시오. 권익위에서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디에 어떻게 어떤 설명 태그를 붙여서 보관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대통령실에서 보관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지금 그 사건은 경찰에서도 검찰 에서도.."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묻는 것에만 답변하십시오."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소도 알고 계십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장소를 미루어 짐작하고 있습니다."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다면 저희 대통령기록물 확인을 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고 싶은데 협조해 주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것은 국가안보랑 아무 상관없지 않습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글쎄요 국가안보랑 상관이 없다고 단언드리기가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떤 상관이 있는지 10초만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답변해 주십시오."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실에 방문해 가지고 대통령 시설을 갖다가 열람하거나 공개를 요구하거나 한 것은"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니 명품백이 대통령 국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설명해주세요."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법적 절차를 따라서 해야 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명품백이 보관되는 장소가 국가 안보와 관련 있습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시설물 전체가 보안구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받아 주실지 다시 한번 자문해 보시고요."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326 [단독] ‘대학 연합동아리 마약사태’ 총책 A씨 충격 과거…강간 혐의로 고소당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9325 尹, 여름휴가 첫날 통영중앙시장 방문…군 시설서 1박 예정 랭크뉴스 2024.08.05
39324 [속보]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임 의사…인도로 대피” 랭크뉴스 2024.08.05
39323 [속보] 세계 1,335위→올림픽 금메달…파리에서 방점 찍은 안세영의 낭만적인 여정 랭크뉴스 2024.08.05
39322 22세에 대관식 안세영, 적수가 없다…4년 뒤 LA까지 '탄탄대로' 랭크뉴스 2024.08.05
39321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 희대의 촌극...헌재도 신속한 심판 부탁” 랭크뉴스 2024.08.05
39320 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 랭크뉴스 2024.08.05
39319 투혼 불사른 유도 동메달 안바울... 지자체 포상금이 181만 원이라고? 랭크뉴스 2024.08.05
39318 尹 대통령, 첫 여름 휴가지로 통영중앙시장 방문 랭크뉴스 2024.08.05
39317 [영상] 압도적 안세영,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5
39316 “국민에 감동 준다” 양궁 극찬한 홍준표…정치권 향해 한 말은? 랭크뉴스 2024.08.05
39315 [1보] '셔틀콕 여왕' 안세영 올림픽 금메달…28년 만의 단식 우승 랭크뉴스 2024.08.05
39314 [속보] 안세영, 단식 28년 만에 金…배드민턴 그랜드슬램 해냈다 랭크뉴스 2024.08.05
39313 통신기록 조회 공방…3년 만에 뒤바뀐 공수에 국힘 ‘톤 다운’ 랭크뉴스 2024.08.05
39312 인천 청라 화재 ‘벤츠 전기차’ 배터리는 中 업체 파라시스 제품 랭크뉴스 2024.08.05
39311 ‘계속 오를 줄…’ 빚투 19.5조원, 증시 대폭락 뇌관 될까 랭크뉴스 2024.08.05
39310 악수 거부하고 분노의 'X'‥"난 XX염색체 보유자" 랭크뉴스 2024.08.05
39309 “이걸 또 하라고?”…코로나 환자 다시 늘더니 진단키트 가격이 무려 랭크뉴스 2024.08.05
39308 WSJ "투자자들, 올해 최고 인기 주식도 처분 중"… 버핏의 선견지명? 랭크뉴스 2024.08.05
39307 '블랙먼데이'에… 민주당 "尹, 당장 휴가서 복귀해라"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