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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오늘 오후 4시 42분쯤 흑석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무정차 통과 중이라는 재난문자르 발송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1일 오후 4시 42분쯤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상하행 열차가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이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흑석역에 소방대원 102명, 소방차 29대를 출동시켜 화재 여부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선로에 불길은 없고 연기만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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