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 이후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달아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77 홍범도 후예들이 굽는 ‘레표시카’ 맛보세요 랭크뉴스 2024.07.11
41276 중대본 해제…3명 숨지고 1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1
41275 '물 폭탄'에 5명 사망‥충청·전라 '쑥대밭' 랭크뉴스 2024.07.11
41274 '짱깨'라며 따돌림도…中출생 탈북 학생 "인간차별 안 했으면" [사각지대 탈북민 2세들] 랭크뉴스 2024.07.11
41273 [똑똑한 증여] 테슬라 주식 1.5억 저점에 딸 증여했더니 주가 올라 2.3억 효과 랭크뉴스 2024.07.11
41272 정려원 위로하던 부부, '리얼 부부'였다...스태프도 몰랐던 '부부의 세계' 랭크뉴스 2024.07.11
41271 尹, 독일·캐나다 등과 연쇄회담…"북러협력에 단호 대응" 랭크뉴스 2024.07.11
41270 "핏줄이 남보다 못해"… '구하라·박수홍 변호사'가 말하는 가족의 의미는 랭크뉴스 2024.07.11
41269 [36.5˚C] 드라마보다 재밌는 김 여사 문자 파동 랭크뉴스 2024.07.11
41268 [단독] "조폭 동원해 야밤에 무단 입주"… 신축아파트 유치권 둘러싼 고소전 랭크뉴스 2024.07.11
41267 비에 잠긴 군산, 땀에 젖은 서울…극과 극 날씨 왜? 랭크뉴스 2024.07.11
41266 [오늘의 별자리 운세] 7월 11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4.07.11
41265 [단독] '사전청약 조건' 공동주택 용지 11곳 해약…청약 당첨자들 '격앙' 랭크뉴스 2024.07.11
41264 “생활비 문제 해결”VS“인플레 더 자극”…英노동당 최저임금 인상 공약 논란 랭크뉴스 2024.07.11
41263 부채는 ‘관음증’ 환자의 ‘핫템’...겸재·단원·추사도 사랑한 화폭이었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4.07.11
41262 1년치 비, 10% 1시간만에…수백년에 한번 오던 폭우, 매년 온다 랭크뉴스 2024.07.11
41261 尹대통령, 독일·캐나다·네덜란드 정상과 회담…연쇄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7.11
41260 美, S&P지수 사상처음 장중 5,6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경신(종합) 랭크뉴스 2024.07.11
41259 사단장·경무관을 한 손에?... 임성근 구명 의혹 이종호는 '도이치' 계좌관리인 랭크뉴스 2024.07.11
41258 野 "국힘 아니면 정말 어쩔 뻔"…탄핵역풍도 지우는 與자해싸움 [view]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