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 이후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달아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21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경매서 유찰…감정가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3.27
43620 현대차그룹, 2026년말까지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 랭크뉴스 2024.03.27
43619 [속보] 한동훈 “세종시로 국회 완전 이전하겠다” 랭크뉴스 2024.03.27
43618 현대차그룹, 3년간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사람에 미래 경쟁력 걸었다 랭크뉴스 2024.03.27
43617 정부 “대학별 수요조사”…교수들 사직 계속 랭크뉴스 2024.03.27
43616 에코프로비엠, 주총서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공식 의결 랭크뉴스 2024.03.27
43615 인요한 “대통령이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랭크뉴스 2024.03.27
43614 반려동물 과잉 시대... "10명 중 4명, 지인에게서 무료로 받아" 랭크뉴스 2024.03.27
43613 ‘압수폰 통째 저장’ 근거라던 ‘대검예규’, 지난 1월 폐지됐다 랭크뉴스 2024.03.27
43612 한국 강경 우파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랭크뉴스 2024.03.27
43611 예상됐던 파국?…북한은 무엇을 원했을까 랭크뉴스 2024.03.27
43610 정부 "의대정원 확대, 의료정상화 필요조건…대화 적극 나서야" 랭크뉴스 2024.03.27
43609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서울 개발 제한 풀 것"(종합) 랭크뉴스 2024.03.27
43608 [속보]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대통령실 이전은 “지금 얘기할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4.03.27
43607 “아이스크림 가게에 어떻게”…여학생들이 버리고 간 검정 봉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3.27
43606 이재명 46% 원희룡 42%… 인천 계양을 오차범위 내 접전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3.27
43605 [속보]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의료정상화 필요" 랭크뉴스 2024.03.27
43604 한동훈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랭크뉴스 2024.03.27
43603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했다" 랭크뉴스 2024.03.27
43602 손흥민 “강인이 오랜만에 안아봐… 귀엽다”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