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에
“그런 말 한 적 없어” 정면 반박
윤석열 대통령이 6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윤 대통령은 이태원 사건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의혹이 언론에 의해 제기됐기 때문에 제기된 의혹을 전부 다 수사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달 27일 김 전 의장의 회고록에 대해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599 “사랑 받고 싶었다”…‘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울먹 랭크뉴스 2024.07.11
41598 [단독] 최재영, ‘천공’까지 언급하며 통일TV 재송출 민원 랭크뉴스 2024.07.11
41597 밸류업이 증권사 살렸네… 거래대금 늘자 ‘깜짝 실적’ 전망 랭크뉴스 2024.07.11
41596 ‘2월 사직서 수리’ ‘국시 거부’ 강경 입장 고수…의료계, 이번엔 교육부장관 고발 랭크뉴스 2024.07.11
41595 [단독]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처가, 산하기관에 수년간 납품 랭크뉴스 2024.07.11
41594 노동계 1만1000원·경영계 992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4.07.11
41593 'AI 고점론'에도…월가, 美빅테크 목표가 잇따라 상향 랭크뉴스 2024.07.11
41592 노사, 최저임금 2차 수정안 제시…‘1만1150원 vs 9900원’ 랭크뉴스 2024.07.11
41591 올해도, 내년에도 2000명이 죽는다[에디터의 창] 랭크뉴스 2024.07.11
41590 벤츠에 순금 열쇠까지 등장… 지방 미분양 털기 안간힘 랭크뉴스 2024.07.11
41589 최저임금 3차 수정안 노동계 1만1000원·경영계 9920원 제시 랭크뉴스 2024.07.11
41588 "복구 어떻게"‥물 빠진 삶의 터전 돌아본 주민들 '헛웃음' 랭크뉴스 2024.07.11
41587 ‘김만배 돈거래’ 전직 기자 2명 구속영장 청구…“유리한 기사 청탁” 랭크뉴스 2024.07.11
41586 배달 중 급류에 실종된 택배기사···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41585 '9월 인하론'에 힘싣는 파월…"물가둔화 어느정도 자신감" 랭크뉴스 2024.07.11
41584 빅5 '중환자 병원'으로 전환…일반병상 15% 줄인다 랭크뉴스 2024.07.11
41583 병원들 전공의에 최후통첩 "15일까지 복귀 응답없으면 사직처리"(종합) 랭크뉴스 2024.07.11
41582 이상일 용인시장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맞춰 도시구조·기능 재설정” 랭크뉴스 2024.07.11
41581 ‘윤 탄핵 반대 청원’ 5만 넘자…민주 “공평하게 그 청문회도 하자” 랭크뉴스 2024.07.11
41580 "어디서부터 어떻게 복구를‥"‥초토화된 저수지 인근 마을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