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성 지지층에 피로감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게 오는 전화와 문자 등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며 자제를 부탁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엑스(X)에 “전화 문자 그만 좀.. 시도 때도 없는 문자, 전화는 응원 격려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라며 “아무래도 수십년 써 온 전번을 바꿔야할 모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팔로어들은 “진심으로 대표님 생각하면 그럴 수 없을텐데 새벽에도 전화하고 왜들 그러는지. 응원하고 싶으면 애완견 기사에 팩트체크 댓글 하나 쓰시고 따봉 하나를 누르세요” “대표님 저는 X에서 글로만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답글을 달았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24일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국민과 나라가 당면한 거대한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저 이재명은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8·18 전당대회)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해, 연임 도전 뜻을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28 울산 아파트 화단의 '미스테리' 7500만 원…주인 없는 돈의 운명은? 랭크뉴스 2024.07.11
41227 美 블링컨 “덴마크·네덜란드, 우크라에 F-16 인도 시작” 랭크뉴스 2024.07.11
41226 황희찬 "흥민이형, 英서 한번도 못 만나…연락하면 늘 약속 있어" 랭크뉴스 2024.07.11
41225 진중권 “김건희 여사한테 전화 왔다…주변서 사과 말렸다고” 랭크뉴스 2024.07.11
41224 "살려달라" 승강기에 빗물 차올랐다…안에 갇힌 50대男 사망 랭크뉴스 2024.07.11
41223 뉴욕증시, 상승세 개장… 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4.07.11
41222 얇고 가벼워진 Z플립·폴드6…"올해 2억대 기기 갤럭시AI 탑재"(종합) 랭크뉴스 2024.07.11
41221 ‘검사 탄핵 기권’ 곽상언, 원내부대표 자진 사퇴···“지도부 주의조치” 랭크뉴스 2024.07.11
41220 “하반기 집값 뛴다”… 들썩이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4.07.11
41219 명품 벨루티 더한 '올림픽 에디션', 선수단 전원에 제공 랭크뉴스 2024.07.11
41218 원희룡 “총선 고의 패배”…한동훈 “다중인격 구태정치 청산돼야” 랭크뉴스 2024.07.11
41217 500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대기의 강 범람해 살인적 물 폭탄 랭크뉴스 2024.07.11
41216 [사설] 尹 인태사령부 찾아 “확고한 연합방위” 野 “전쟁 위기” 탄핵몰이 랭크뉴스 2024.07.11
41215 한국어로 말하니 뒷면서 영어로… 언어 장벽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4.07.11
41214 ‘꿈의 비만약’ 부작용 메스꺼움 줄일 방법 찾았다 랭크뉴스 2024.07.11
41213 시동 안 끄고 내렸다가‥도심서 시속 180km 추격전 랭크뉴스 2024.07.11
41212 중국 추격세, 느린 성장세···삼성 폴더블의 앞날은 랭크뉴스 2024.07.11
41211 한국, OECD 규제 완화 순위 ‘역대 최고’···일본·호주 제쳤다 랭크뉴스 2024.07.11
41210 "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 했다"…징역 10년 선고 하루 만에 항소한 '만취 벤츠女' 랭크뉴스 2024.07.11
41209 中 식품 안전 또 도마… 액화석탄 탱크, 세척도 없이 식용유 운송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