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헤어진 연인의 지인을 구타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을 찾아간 그는 집 안에 있던 남성 B씨를 보자 격분해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또 A씨는 지난 2월 말 오전 5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는 용변을 보던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20대 C씨를 구타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쳐다보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화장실 이용객 C씨를 때려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상해 등 전과 5범인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514 “민주당이 호남 가스라이팅”…10월 재보궐 겨눈 조국혁신당의 도발 랭크뉴스 2024.07.17
39513 족적이 지목한 영월농민회간사 살해 피의자 20년 만에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7.17
39512 잭 블랙 동료, 트럼프 총격 관련 부적절 농담했다가 ‘뭇매’···“다음엔 실패 않기를” 랭크뉴스 2024.07.17
39511 방콕 최고급 호텔에서 외국인 시신 6구 발견···“청산가리 발견” 랭크뉴스 2024.07.17
39510 “틀어도 습하다”…제습기, 광고 제습량과 실측값 비교해 보니 랭크뉴스 2024.07.17
39509 ‘1000억원의 사나이’ 된 이강인… 1년 새 주가 3배 폭등 랭크뉴스 2024.07.17
39508 우원식, 윤 대통령에 ‘개헌 대화’ 제안…“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랭크뉴스 2024.07.17
39507 한동훈 “나경원이 공소 취소 부탁” 폭로… 野 “檢 수사받아야” 랭크뉴스 2024.07.17
39506 병원들 전공의 사직처리 수순…'빅5' 레지던트 사직률 이미 38%(종합) 랭크뉴스 2024.07.17
39505 [속보] 우원식 의장 “방송4법 원점 재검토 해달라” 랭크뉴스 2024.07.17
39504 "환자 계속 팽개칠 건가... 전공의들 해도 너무 해" 보건노조 위원장 한탄 랭크뉴스 2024.07.17
39503 [피부·미용 열풍] 청담동 점령한 ○○클리닉들…10명 중 4명은 필수과 전문의 랭크뉴스 2024.07.17
39502 맨눈으로 구분 안되는 ‘나뭇잎 지뢰’…폭우에 남쪽으로 내려올 수도 랭크뉴스 2024.07.17
39501 [단독] 카카오 ‘다음’, MS ‘빙’에 검색 시장 3위 내줬다 랭크뉴스 2024.07.17
39500 덜 먹고 8억 모았는데… 日40대 “무의미” 한탄 이유 랭크뉴스 2024.07.17
39499 국정원 '명품백 선물' 사진도 공개…美 "수미 테리는 韓간첩" 기소 랭크뉴스 2024.07.17
39498 수해부터 축제까지 일꾼 부르듯 장병 동원…군 “능력 넘는 요청 거절” 랭크뉴스 2024.07.17
39497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취소’ 부탁”···야당 “둘 다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7.17
39496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40대 피의자 구속 랭크뉴스 2024.07.17
39495 은행들 “주택담보대출 수요 늘어나겠지만 깐깐하게 볼 것”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