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도, 매주 금요일 1시 퇴근하는 유연근무제 도입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제주도가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은 7월 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부서별로 직원 30% 범위 내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각 하루 9시간(기존 8시간에서 1시간 추가 근무) 근무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를 한다.

금요일 오후에 쉬려는 직원은 월·화·수·목요일에 한 시간씩 추가로 근무하는 셈이다.

부서별 유연근무 대상 인원을 30%로 한정한 것은 금요일 오후 업무 공백과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다만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여기서 제외된다.

의료 공백 우려 때문이다. 두 곳의 경우 향후 여건을 봐 가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785 [BOK이슈] 오후3시30분, 새벽2시… 외환시장 종가 2개 된 이유 랭크뉴스 2024.07.18
39784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로 나스닥 하락 마감 랭크뉴스 2024.07.18
39783 3년전 ‘패닉바잉’ 재현되나… 전문가 10인의 조언 랭크뉴스 2024.07.18
39782 임진강·한탄강 유역 ‘홍수특보’ 발령…이틀째 폭우 계속 랭크뉴스 2024.07.18
39781 전세사기특별법 與 '낙찰 후 임대' vs 野 '선구제 후회수' 랭크뉴스 2024.07.18
39780 한국, 24조+α원 '잭폿' 체코 원전 수주 성공..."유럽 원전 수출길 열렸다" 랭크뉴스 2024.07.18
39779 LG디스플레이, 3세대 車 탠덤 OLED 내후년 양산한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7.18
39778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크기 공원 들어선다…‘돈의문’도 복원 랭크뉴스 2024.07.18
39777 동부간선·내부순환 등 곳곳 통제‥이 시각 불광천 랭크뉴스 2024.07.18
39776 집중호우에 서울 곳곳 나무 쓰러짐·빗길 사고…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7.18
39775 "단일화 룰 세팅만 문제? 아니다"…나경원·원희룡 쉽지않은 이유 랭크뉴스 2024.07.18
39774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국가 보안구역’ 아닌 일반구역 된다 랭크뉴스 2024.07.18
39773 국민 37%가 토지 소유…보유자 64%가 60대 이상 랭크뉴스 2024.07.18
39772 [단독]수중수색 작업 중에도 댐 방류···채 상병 실종 3시간 만에야 방류 중단 랭크뉴스 2024.07.18
39771 장맛비에…북한 지뢰 떠밀려 올 위험 랭크뉴스 2024.07.18
39770 보호출산제 ‘쉬쉬’하는 정부…왜? 랭크뉴스 2024.07.18
39769 폭우 출근대란…동부간선 전구간 통제, 1호선 일부중단 랭크뉴스 2024.07.18
39768 [오늘의 운세] 7월 18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4.07.18
39767 “나뭇잎 아녜요, 만지지 말고 신고” 장마철 물길 따라 북한 ‘나뭇잎 지뢰’ 유실 우려 랭크뉴스 2024.07.18
39766 강한 장맛비 계속…'호우특보' 수도권 등 시간당 30∼60㎜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