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년 만에 정무장관직을 다시 신설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장관은 특정 부처를 관장하지 않는 국무위원으로서 정부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대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비서실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달 중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전략대응기획부와 함께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무임소(無任所) 장관’으로 시작된 정무장관은 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무수석과 업무가 겹친다’는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앞서 1998년 김대중정부 당시에도 한차례 폐지됐다가 이명박정부에서 ‘특임장관’으로 부활했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56 "주7일 일하던 아들, 카톡 사진이 영정 됐다" 곡기 끊은 엄마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5 尹 “현금 살포는 미봉책…소상공인 어려움은 코로나 대출탓”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4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 100만 돌파‥민주 "회초리 들어도 요지부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명 돌파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2 윤 대통령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맞춤형 충분한 지원”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1 "한동훈 절친이라고‥편파 질문" 원희룡, 라디오 진행자와 설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50 부산, '소멸 위험지역'이라더니···'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선정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9 [속보]윤 대통령, 25조원 소상공인 대책…“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 아냐”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8 공모주 청약 경쟁률 ‘1150 대 1’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20% 폭락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7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100만 넘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6 소변 실수한 네살 딸 걷어찬 아빠…"유죄땐 판사·목격자 죽일 것"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5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막내가 떠났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4 "바이든 이번주 결단해야"…커지는 사퇴압박, 美대선 블랙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3 국민의힘 "김병주, 즉각 사과해야"‥징계요구안 제출 예정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2 北 예술단 공연 집착…300명→50명 줄어든 첫 이산가족 상봉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1 은행권 가계대출 조인다…하나·KB 주담대 금리 잇따라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40 "광장시장이면 5만원 받았다"…반찬 13가지 '5000원 백반집' 화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39 [속보] 윤 대통령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맞춤형 충분한 지원”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38 박수홍 가족분쟁 맡은 그 변호사, 허웅 전 여친 변호 맡는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437 尹, 경제정책회의…"소상공인 충분히 지원, 현금살포는 미봉책" new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