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년 만에 정무장관직을 다시 신설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장관은 특정 부처를 관장하지 않는 국무위원으로서 정부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대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비서실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달 중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전략대응기획부와 함께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무임소(無任所) 장관’으로 시작된 정무장관은 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무수석과 업무가 겹친다’는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앞서 1998년 김대중정부 당시에도 한차례 폐지됐다가 이명박정부에서 ‘특임장관’으로 부활했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056 미 5월 주택가격 전년 대비 6.8% 상승…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4.07.31
41055 [영상] 유도 이준환 ‘동메달 확정’…세계 랭킹 1위 꺾었다 랭크뉴스 2024.07.31
41054 한국 유도 ‘신성’ 이준환…첫 올림픽서 값진 동메달[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41053 尹대통령-한동훈, 용산 대통령실에서 독대 랭크뉴스 2024.07.31
41052 신유빈·임종훈, 韓 탁구 12년 한 풀었다 랭크뉴스 2024.07.31
41051 193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부조종사 실신'…리스본 공항 한때 '적색경보' 랭크뉴스 2024.07.31
41050 현대차 62살 재고용이 던진 질문들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7.31
41049 [속보] 이준환,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랭크뉴스 2024.07.31
41048 [사설] “글로벌 원전 시장 교두보”…인력 육성과 입법으로 뒷받침하라 랭크뉴스 2024.07.31
41047 [사설] 피해 1조 넘는데 남은 돈 800억뿐… 국민 우롱한 티메프 랭크뉴스 2024.07.31
41046 "삐약이가 해냈다"…신유빈∙임종훈, 韓탁구 12년만에 동메달 랭크뉴스 2024.07.31
41045 세계은행 고위직에 한국인 첫 진출···김상부 디지털전환 부총재 내정 랭크뉴스 2024.07.31
41044 [속보] 인터파크·AK몰도 정산 중단…큐텐 사태 전방위 확산 랭크뉴스 2024.07.31
41043 294만 대 1…전국민 '로또청약' 광풍 랭크뉴스 2024.07.31
41042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12년 만에 탁구 메달 획득…북한은 첫 은메달 랭크뉴스 2024.07.31
41041 윤석열-한동훈, 용산 대통령실에서 독대···“당정 결속” 공감대 랭크뉴스 2024.07.31
41040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동메달…12년만의 쾌거 랭크뉴스 2024.07.30
41039 12년 만의 메달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한국 탁구 부활 '스매시' 랭크뉴스 2024.07.30
41038 [올림픽] 양궁 맏형 김우진, 개인전 16강 안착…3관왕 시동(종합) 랭크뉴스 2024.07.30
41037 "전체 1위라니" 조성재, 남자 평영 200m 준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