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에서 딱딱하게 굳은 표정과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밤 9시라는 토론 시간이 문제였을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괜찮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나머지 시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백악관 보좌진들을 취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믿음직스럽게 집중력을 유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행사는 이 시간대에 열립니다.

하지만 "이 시간대 밖이거나 해외 순방에서는 말 실수를 하거나 피로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보좌진들이 악시오스에 전했습니다.

바이든을 옹호하기 위한 말로 보이지만, 반대로 보면 하루 중 18시간은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욕포스트가 "바이든은 하루 6시간 외에는 일하기 어렵다"는 기사를 내는 등 보수매체들은 바이든의 건강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943 [단독] 정신병원 ‘다인실’ 손발 묶여 맞아죽은 다음날, 다른 환자 또 묶어 랭크뉴스 2024.07.30
40942 주민 반발로 무산됐던 양구 수입천·청양 지천 댐···갈등 되살리는 환경부 랭크뉴스 2024.07.30
40941 [속보] 황선우,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30
40940 ‘빵집 청문회’ 이진숙 내일 임명할 듯…‘2인 체제’ 방통위 재시동 랭크뉴스 2024.07.30
40939 [단독]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면죄부에 수당까지 챙기나 랭크뉴스 2024.07.30
40938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익 3588억원…전년比 357%↑ 랭크뉴스 2024.07.30
40937 [속보] 정보사 “‘군무원 기밀 유출’ 6월 인지…해킹은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30
40936 기후대응댐 14곳 건설한다... '반도체 산단 물대기'도 활용 랭크뉴스 2024.07.30
40935 ‘강제성’ 표현 빠진 사도광산 전시…일본, 과거 군함도 때도 강제동원 부인 랭크뉴스 2024.07.30
40934 검찰, '쯔양 공갈 혐의' 前 고문변호사·카라큘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30
40933 검찰, 먹방 유튜버 ‘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사전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30
40932 한은 “부동산 가격 상승 타지역으로 확산 가능” 랭크뉴스 2024.07.30
40931 DJ 동교동 사저, 100억원에 매도···김홍걸 “거액의 상속세 때문” 랭크뉴스 2024.07.30
40930 펜싱 경기 후 '임신 7개월' 고백…SNS선 격한 논쟁 랭크뉴스 2024.07.30
40929 “이진숙 탄핵” 외치지만…방문진 이사 선임 막을 방법 없는 민주당의 깊어지는 고민 랭크뉴스 2024.07.30
40928 구영배 "판매대금 남은 게 없다…전용은 문제 소지 있어"(종합3보) 랭크뉴스 2024.07.30
40927 정보사 "'군무원 기밀 유출' 6월 인지…해킹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30
40926 [속보] 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기밀 유출건, 6월 유관기관 통보로 알아” 랭크뉴스 2024.07.30
40925 최고위원 경선 ‘오더표’ 주장한 이언주, 당원 반발에 “경솔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4.07.30
40924 에코프로, 2분기 영업손실 546억원 ‘적자 전환’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