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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에서 딱딱하게 굳은 표정과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밤 9시라는 토론 시간이 문제였을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괜찮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나머지 시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백악관 보좌진들을 취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믿음직스럽게 집중력을 유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행사는 이 시간대에 열립니다.

하지만 "이 시간대 밖이거나 해외 순방에서는 말 실수를 하거나 피로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보좌진들이 악시오스에 전했습니다.

바이든을 옹호하기 위한 말로 보이지만, 반대로 보면 하루 중 18시간은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욕포스트가 "바이든은 하루 6시간 외에는 일하기 어렵다"는 기사를 내는 등 보수매체들은 바이든의 건강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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