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운영위원회의, 정진석 비서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폐지된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에 나와 "앞으로 주요 정책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여당은 이달 안에 인구전략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정무장관직 신설을 포함할 방침입니다.

대통령실의 대야 창구 기능을 맡는 정무장관은, 김대중 정부에서 폐지됐다가 2009년 이명박 정부 때 '특임장관'이란 이름으로 부활됐다가 다시 박근혜 정부 들어 폐지됐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선 친이계로 분류된 주호영, 이재오, 고흥길 전 의원이 기용됐는데, 현재 이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야당과의 창구 기능을 겸하고 있어, 정무장관직 신설시 '옥상옥'이 될 수 있단 지적도 나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760 석유 난다는 포항 앞바다, 알고 보니 붉은대게 '황금어장' 랭크뉴스 2024.08.16
34759 올해 서울 주민세 981억 부과…9월 2일까지 납부 랭크뉴스 2024.08.16
34758 [단독] “파킹 꼼수 막는다”…저축銀 PF 펀드 외부자금 50% 랭크뉴스 2024.08.16
34757 션, 폭염에 81.5㎞ 달렸다…‘5년째 기부 마라톤’ 이유는 랭크뉴스 2024.08.16
34756 대구 수성구 차량정비소에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16
34755 뉴욕증시, 침체 공포 털어낸 소비지표…나스닥 2.34%↑ 마감 랭크뉴스 2024.08.16
34754 예금·보험에 자동차 담보까지… ‘불황형 대출’에 몰린다 랭크뉴스 2024.08.16
34753 경찰이 먼저 밀치자 되밀친 시민, 공무집행방해죄일까 랭크뉴스 2024.08.16
34752 뜬구름 잡아 덕업일치 이뤘다…협회까지 만든 '구름 연구가' 랭크뉴스 2024.08.16
34751 전기차 화재에 車 들고 연기 흡입하는 로봇에 관심 랭크뉴스 2024.08.16
34750 많다고 마구 잡았더니…완전히 사라진 50억마리의 새[멸종열전] 랭크뉴스 2024.08.16
34749 [르포] 강한 피트향 품은 ‘생명의 물’…200년 역사 스카치위스키 ‘탈리스커’ 랭크뉴스 2024.08.16
34748 역대급 더위에 잠 못 드는 밤‥연일 '최장 열대야' 랭크뉴스 2024.08.16
34747 "내 딸 삼전 주식도 금투세 폭탄" vs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랭크뉴스 2024.08.16
34746 아이폰16 출시, 통신 시장 영향은… 韓 ‘30% 벽’ 돌파, 日 1위 굳히기, 中 춘추전국 흔들기 관심 랭크뉴스 2024.08.16
34745 대형병원 회송 환자, 의료공백 기간 17.2% 늘었다…3.3배 급증도 랭크뉴스 2024.08.16
34744 코레일 “블랙박스 녹화 안 돼”…구로역 사고 원인 ‘미궁’ 빠지나 랭크뉴스 2024.08.16
34743 "양주·사케까지 사들고 분투"…취임 100일 추경호 두 번의 위기 랭크뉴스 2024.08.16
34742 국정농단 주역 10명 중 7명이 특별사면 됐다 랭크뉴스 2024.08.16
34741 "집값 우려한 한은, 10월에나 금리 인하할 듯" 랭크뉴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