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월패드'입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는 정보통신 설비를 다룰 수 있는 전문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둬야 합니다.

월패드 해킹 사고를 막겠다는 취지인데,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범한 옷차림의 사람들. 모두 아파트 내부 영상입니다.

2021년,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장비, 월패드가 해킹되면서 수십만 가구의 영상이 유출됐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는 정보통신 설비를 관리할 전문 기술자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만 3천여 단지가 해당됩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없는 오래된 아파트도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월패드가 없는데 점검과 보수를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가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65 [1보] 조영재, 속사권총서 '은빛 총성'…한국 사격 6번째 메달 랭크뉴스 2024.08.05
39264 이종찬 광복회장 "신임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뉴라이트 인사 포함‥전면 무효" 랭크뉴스 2024.08.05
39263 시총 192조 증발, 역대 최악 하락... 증시 사상 이런 날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9262 개혁신당, '노란봉투법'에 반대표‥"기업활동 위축" 랭크뉴스 2024.08.05
39261 최태원, SK하이닉스 방문 “내년 6세대 HBM 조기 상용화” 랭크뉴스 2024.08.05
39260 올해 열대야 12일 달해…'사상 최악 폭염' 2018년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4.08.05
39259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9258 낙뢰 39번 친 광주…30대 교사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8.05
39257 [르포] "품질은 우리의 자부심"…24시간 잠들지 않는 '초격차' 삼바 랭크뉴스 2024.08.05
39256 코스피 역대 최대폭 하락…코스닥도 600대로 주저 앉아 랭크뉴스 2024.08.05
39255 “‘불이야’ 외친듯 매도” 일본·대만 증시도 초토화… 중국·홍콩은 1~2%만 빠져 랭크뉴스 2024.08.05
39254 “이란 24∼48시간 내 이스라엘 공격”…미, 국가안보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8.05
39253 “감독님, 울지마요”… 눈물 쏟는 감독 위로한 임애지 랭크뉴스 2024.08.05
39252 기대 뛰어넘은 사격‧펜싱‧유도 새얼굴 활약… 세대교체 비결은 ‘소통’ 랭크뉴스 2024.08.05
39251 양대 증시 최악의 날...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250 코스닥, 13%대 폭락…서킷브레이커 해제 후 700선 깨져 랭크뉴스 2024.08.05
39249 [속보] 비트코인 18% 폭락…5만달러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9248 '최악의 하루' 코스피 8% 폭락 마감‥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9247 [마켓뷰] ‘검은 월요일’ 증시 폭락… 코스피 8% 넘게 하락해 2400선으로 추락 랭크뉴스 2024.08.05
39246 코스피 장중 10% 폭락·2400선 붕괴…아시아 증시 패닉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