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월패드'입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는 정보통신 설비를 다룰 수 있는 전문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둬야 합니다.

월패드 해킹 사고를 막겠다는 취지인데,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범한 옷차림의 사람들. 모두 아파트 내부 영상입니다.

2021년,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장비, 월패드가 해킹되면서 수십만 가구의 영상이 유출됐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는 정보통신 설비를 관리할 전문 기술자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만 3천여 단지가 해당됩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없는 오래된 아파트도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월패드가 없는데 점검과 보수를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가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01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원…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탔다 랭크뉴스 2024.07.31
41200 대통령실 '윤 대통령, 명품백 신고 안 했다' 검찰에 회신 랭크뉴스 2024.07.31
41199 [속보] 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재가…김태규 부위원장도 임명 랭크뉴스 2024.07.31
41198 [단독] 공수처, 백해룡 경정 휴대폰 포렌식‥'수사외압 의혹' 본격 수사 랭크뉴스 2024.07.31
41197 취미로 새 관찰하다가 "저게 뭐지?"…중학생이 발견한 멸종위기새 랭크뉴스 2024.07.31
41196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후 바로 출근…"곧 계획 밝힐 것" 랭크뉴스 2024.07.31
41195 “벨루가 방류 약속 지켜라”…‘수족관 시위’ 환경단체 대표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31
41194 2002년생 이준환이 동메달과 함께 얻은 것…“LA에서 금메달 딸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31
41193 "990만원 날릴 뻔"…90만원어치 꽃 주문한 군인의 수상한 부탁 랭크뉴스 2024.07.31
41192 尹·韓, 30일 비공개 회동…‘삼겹살 만찬’ 후 6일 만 랭크뉴스 2024.07.31
41191 대선 경합지 뒤집은 해리스 “트럼프, 내 얼굴 보고 얘기하라” 랭크뉴스 2024.07.31
41190 스타벅스 내달 2일 가격 조정…아메리카노 톨은 '동결'(종합) 랭크뉴스 2024.07.31
41189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바로 정부과천청사 출근 랭크뉴스 2024.07.31
41188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반도체 영업익 6.4조 랭크뉴스 2024.07.31
41187 “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31
41186 눈 뜨자마자 나오는 “덥다”…벌써부터 오늘밤 ‘열대야’ 걱정 랭크뉴스 2024.07.31
41185 벼랑 끝 몰린 청년층… 최저신용 대출 60%가 20~30대 랭크뉴스 2024.07.31
41184 "이준석, 철들었어" 칭찬 많은데, 당 지지율은 뒷걸음 왜 [who&why] 랭크뉴스 2024.07.31
41183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원…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탔다 랭크뉴스 2024.07.31
41182 '잔인한 파리'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