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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월패드'입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는 정보통신 설비를 다룰 수 있는 전문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둬야 합니다.

월패드 해킹 사고를 막겠다는 취지인데,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범한 옷차림의 사람들. 모두 아파트 내부 영상입니다.

2021년,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장비, 월패드가 해킹되면서 수십만 가구의 영상이 유출됐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는 정보통신 설비를 관리할 전문 기술자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만 3천여 단지가 해당됩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없는 오래된 아파트도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월패드가 없는데 점검과 보수를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가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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