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특임장관'으로 불렸던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또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달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정무장관직을 함께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문민정부까지 존재했던 정무장관은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시절 폐지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특임장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다시 폐지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주호영 의원을 시작으로 이재오, 고흥길 전 장관 등이 특임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471 [속보] 中, 6월 소매판매 2.0%…소비 쇼크, 디플레 우려 재확산하나 랭크뉴스 2024.07.15
38470 파리 올림픽 경기장 35곳에 中 알리바바 클라우드 손길... “전력 소비 최적화 지원” 랭크뉴스 2024.07.15
38469 ‘탄핵’ 기사 2주 동안 1100건···박근혜 탄핵 직전 해 넘어설 수도 랭크뉴스 2024.07.15
38468 살고 있는 동대문구 아파트에 불지른 30대… 주민 132명 대피 랭크뉴스 2024.07.15
38467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랭크뉴스 2024.07.15
38466 백종원 '월 3천 보장 안해' vs 가맹점주들 "거짓말...거의 모두가 들었다" 랭크뉴스 2024.07.15
38465 전현무·박나래 이어…요즘 스타들 줄지어 '촌캉스' 간다, 왜 랭크뉴스 2024.07.15
38464 서울의대 비대위 "전공의 복귀 안할 것… 사직서 수리 시점 2월로" 랭크뉴스 2024.07.15
38463 머스크·베이조스·애크먼까지...트럼프에 쏟아지는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4.07.15
38462 작년 폐업신고 '100만명' 육박···'사업 부진'으로 폐업이 48만명 랭크뉴스 2024.07.15
38461 로또 또 조작?… 1등에 63명 무더기 당첨 랭크뉴스 2024.07.15
38460 "아내·두딸 지키려 몸 날렸다"…트럼프 피격 사망자는 전직 소방관 랭크뉴스 2024.07.15
38459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원 벽’ 깨졌다 랭크뉴스 2024.07.15
38458 바이든 “트럼프 총격범 범행동기 아직 몰라…폭력은 답 아냐” 랭크뉴스 2024.07.15
38457 40대 개그맨 ‘음주운전’···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 랭크뉴스 2024.07.15
38456 “뇌졸중 환자,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못 받게 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7.15
38455 LIG넥스원 ‘비궁’, 美 FCT 최종 통과… 수출 향해 전진 랭크뉴스 2024.07.15
38454 '이선균 협박' 실장에 마약 공급한 의사…7개월 만에 석방 랭크뉴스 2024.07.15
38453 [트럼프 피격] 구사일생 이유 밝힌 트럼프…"국경수비대가 날 살렸다" 랭크뉴스 2024.07.15
38452 '트럼프 총격'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 "아내·딸 위해 몸 던져"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