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지난달 26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1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오전 5시5분쯤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오전5시15분쯤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닷새 만이다. 지난달 26일 오전 5시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추진체(엔진)에서 탄두가 분리되지 못한 상태에서 폭파된 것으로 군 당국에 의해 관측됐다.

그러나 북한은 한 번의 발사로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합참은 공중 폭발된 해당 미사일의 관측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의 기만전술”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16 유통업계, 본격화된 장마에 리스크 대비 한창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5 美국방장관 "우크라에 3.2조원 추가 안보 지원 곧 발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4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 개전 후 첫 회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3 “마지막 경고” 탄핵 공세에 침묵 깬 대통령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2 운전자는 68세 버스기사…‘고령 운전자’ 안전 논란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1 아리셀, 김앤장 선임했다…사고 수습 길어지고 장례 늦춰질 듯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0 "숙제 안 했네?"…10대 여학생 엉덩이 때리고 뒤에서 껴안은 50대 강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9 "라인야후 지분 팔지 않겠다"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단기적"은 언제까지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8 아리셀 참사 대책위, ‘민·관 합동 사고 조사위’ 구성 요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7 "자다 일어나 바지 내렸다"…만취 20대 치킨집서 '소변 테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6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필리버스터 돌입”…국회 상황은?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5 공사비 상승하는데 레미콘 휴업까지… 건설업계 ‘발동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4 "제일 좋은 날이었는데"…승진하고 상 받은 날 회사 동료들 참변(종합3보)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3 민주당 “매국적인 ‘한·일 동맹’ 웬말”…채 상병 특검법 오늘 다시 상정 의지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2 스테이지엑스 대표 “주파수 할당 후 자본금 납입 위법 아니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1 아리셀 직원, 맨발로 야산 헤매다 “트라우마…도와달라”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0 美대법 공적행위 면책 결정에 '무소불위 트럼프 2기' 우려 커져 new 랭크뉴스 2024.07.03
42299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뒷돈 댄 손모씨까지 피고인 전원 실형 구형 new 랭크뉴스 2024.07.03
42298 경북 안동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 들어 5번째 new 랭크뉴스 2024.07.03
42297 “조사 과정 공유 없어”…아리셀 참사에서도 ‘피해자’는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