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지난달 26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1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오전 5시5분쯤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오전5시15분쯤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닷새 만이다. 지난달 26일 오전 5시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추진체(엔진)에서 탄두가 분리되지 못한 상태에서 폭파된 것으로 군 당국에 의해 관측됐다.

그러나 북한은 한 번의 발사로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합참은 공중 폭발된 해당 미사일의 관측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의 기만전술”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224 "식용으로 죽어가는 개들의 고통은 여전"… 초복 앞두고 청계광장에 모인 시민들 랭크뉴스 2024.07.14
38223 ‘매트에 거꾸로’ 5살 남아 의식불명…태권도 관장 구속 랭크뉴스 2024.07.14
38222 하얀 탄도 궤적이 직선으로…사진에 포착된 트럼프 저격 순간 랭크뉴스 2024.07.14
38221 '한동훈 지지율 60% 자체조사' 보도 논란…韓측 "우리와 무관" 랭크뉴스 2024.07.14
38220 울릉도 일주도로에 130t 낙석…2시간 통행 제한 랭크뉴스 2024.07.14
38219 김여정 “또 대북전단 발견…대가 각오해야”…북, 사진공개 ‘처음’ 랭크뉴스 2024.07.14
38218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 D-1… 의협 '올특위'는 해체 위기 랭크뉴스 2024.07.14
38217 연돈볼카츠 점주들 "거의 모든 가맹점주가 허위 매출액 들어" 랭크뉴스 2024.07.14
38216 구사일생 트럼프… “총알 날아든 순간 고개돌려 살았다” 랭크뉴스 2024.07.14
38215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진보단체에 소액기부도"(종합) 랭크뉴스 2024.07.14
38214 도로에 '130톤 바위'가 쿵... 인명피해 없어 다행 랭크뉴스 2024.07.14
38213 '한동훈 사천' 논란 조준한 원희룡·나경원, 단일화 둘러싼 신경전도 고조 랭크뉴스 2024.07.14
38212 지지자 결속 다진 트럼프… “무역분쟁·재정적자 심화가 물가 자극할 수도” 랭크뉴스 2024.07.14
38211 JB 웃고 BNK 울고… 지방 금융지주사, 2분기 실적 희비 엇갈릴 듯 랭크뉴스 2024.07.14
38210 '매트에 거꾸로', 5세 아동 의식불명…태권도 관장 구속(종합) 랭크뉴스 2024.07.14
38209 의대정시 합격점, 서울대∙연고대 공동 3위…그럼 1·2위 어디 랭크뉴스 2024.07.14
38208 ‘쯔양 폭로 유튜버’가 드러낸 민낯···조회수·구독자 앞 ‘무법지대’ 유튜브 랭크뉴스 2024.07.14
38207 원희룡·나경원 "날 도와라"…한동훈 1강 구도에 '단일화론' 솔솔 랭크뉴스 2024.07.14
38206 상호금융·저축은행, 높아진 대출 문턱… 급전 수요 카드·캐피탈로 랭크뉴스 2024.07.14
38205 '트럼프 피격'에 바이든 위기 심화... 안에선 '고령 논란', 바깥선 '보수 대결집'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