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아파트 난리 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요.

단지 앞에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주민과, 이사 차량 앞에 벌러덩 누워 차량 진입을 막고 있는 사람도 보이죠.

전남 광양시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미분양 때문에 할인 분양을 했는데, 기존 입주자들이 할인 분양 입주자의 이사차량을 막기 위해 나선 겁니다.

글쓴이는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돼 아파트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 아파트는 지난해에도 분양가 할인을 막기 위해 할인 분양 세대 입부 적발 시 '이사 때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 원', '커뮤니티 및 공용 시설 사용 불가', '주차요금 50배 적용' 등의 안내문을 붙여 논란을 빚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하겠느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할인 분양한 건설사에 항의해야지, 왜 죄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느냐"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25 "어디에 고소해야 하나요"…글로벌 셀러는 망연자실 랭크뉴스 2024.08.04
38624 만취 여성 성폭행한 성동구의원, 구속 안 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8.04
38623 가격이 낮으면 매력도 낮을 수밖에…‘한화 에너지’ 공개 매수에 시장 냉담한 이유는?[박상영의 기업본색] 랭크뉴스 2024.08.04
38622 안바울, 한 체급 높은 상대 맞아…5분25초 혈투 끝에 극적 승리 랭크뉴스 2024.08.04
38621 하루 600발, 주7일 활 쐈다…끝내 울어버린 양궁 막내 남수현 랭크뉴스 2024.08.04
38620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너무 잘 쏘려다 격발 못했다" [올림PICK] 랭크뉴스 2024.08.04
38619 하루 2번 음주운전 적발된 30대…알고보니 말다툼한 여친이 신고 랭크뉴스 2024.08.04
38618 순창서 1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 삼남매 사망 랭크뉴스 2024.08.04
38617 경기 직전 어깨 탈구됐는데…체조 여홍철 딸 여서정의 투혼 랭크뉴스 2024.08.04
38616 한 체급 높은 상대 꺾은 안바울 “함께 훈련한 선수들 생각에 힘내” 랭크뉴스 2024.08.04
38615 '세대교체 완료' 남녀 사브르... 단체전 금·은 동반 수확 쾌거 랭크뉴스 2024.08.04
38614 "싸이 흠뻑쇼 보고 싶어요" 유도 영웅들 6인6색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04
38613 美·英 세계 각국들 “즉시 레바논을 떠나라” 권고 랭크뉴스 2024.08.04
38612 ‘모스크바 사정권’ 美 미사일 배치에…獨 집권여당 ‘발칵’ 랭크뉴스 2024.08.04
38611 경기 2시간 전 어깨 탈구됐는데…체조 여서정 '투혼' 빛났다 랭크뉴스 2024.08.04
38610 ①가성비 ②행복감 ③인류애...이 게임, 지금도 '요노족' 오픈런 부른다 랭크뉴스 2024.08.04
38609 "우리 펜싱은 아름다웠습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 사상 첫 은메달 랭크뉴스 2024.08.04
38608 한국 여자 핸드볼, 덴마크에 패배…조별리그 탈락 랭크뉴스 2024.08.04
38607 의료자문 동의할 의무 없는데… 보험금 못 준다는 보험사 랭크뉴스 2024.08.04
38606 어설픈 대회 운영이 ‘육상 전설’ 심기 건드렸나… 프레이저-프라이스 100m 준결선 기권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