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서남부 충칭시에서 포착한 CCTV 영상입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골목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소녀, 그 순간 누군가 아래서 잡아당긴 듯 땅 속으로 쑥 사라집니다.

자세히 보니 보행로 한복판에 떡하니 열려있는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밤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덜컹 열려버린 건데요.

곧바로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소녀를 구해냈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맨홀 속 수위가 소녀의 목까지 차 있던 상태여서 만약 늦게 발견했다면 저체온증 등으로 큰일을 치를 뻔했다고 소녀의 가족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18 현대차 6월 美 판매 작년보다 2.5% 감소…기아는 6.5%↓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7 사전청약 취소·지연 속출…우왕좌왕 정부, 당첨자 보호 ‘뒷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6 유통업계, 본격화된 장마에 리스크 대비 한창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5 美국방장관 "우크라에 3.2조원 추가 안보 지원 곧 발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4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 개전 후 첫 회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3 “마지막 경고” 탄핵 공세에 침묵 깬 대통령실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2 운전자는 68세 버스기사…‘고령 운전자’ 안전 논란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1 아리셀, 김앤장 선임했다…사고 수습 길어지고 장례 늦춰질 듯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0 "숙제 안 했네?"…10대 여학생 엉덩이 때리고 뒤에서 껴안은 50대 강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9 "라인야후 지분 팔지 않겠다"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단기적"은 언제까지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8 아리셀 참사 대책위, ‘민·관 합동 사고 조사위’ 구성 요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7 "자다 일어나 바지 내렸다"…만취 20대 치킨집서 '소변 테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6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필리버스터 돌입”…국회 상황은?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5 공사비 상승하는데 레미콘 휴업까지… 건설업계 ‘발동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4 "제일 좋은 날이었는데"…승진하고 상 받은 날 회사 동료들 참변(종합3보)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03 민주당 “매국적인 ‘한·일 동맹’ 웬말”…채 상병 특검법 오늘 다시 상정 의지 랭크뉴스 2024.07.03
42302 스테이지엑스 대표 “주파수 할당 후 자본금 납입 위법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03
42301 아리셀 직원, 맨발로 야산 헤매다 “트라우마…도와달라” 랭크뉴스 2024.07.03
42300 美대법 공적행위 면책 결정에 '무소불위 트럼프 2기'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4.07.03
42299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뒷돈 댄 손모씨까지 피고인 전원 실형 구형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