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서남부 충칭시에서 포착한 CCTV 영상입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골목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소녀, 그 순간 누군가 아래서 잡아당긴 듯 땅 속으로 쑥 사라집니다.

자세히 보니 보행로 한복판에 떡하니 열려있는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밤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덜컹 열려버린 건데요.

곧바로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소녀를 구해냈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맨홀 속 수위가 소녀의 목까지 차 있던 상태여서 만약 늦게 발견했다면 저체온증 등으로 큰일을 치를 뻔했다고 소녀의 가족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32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채상병특검법 상정 여부 주목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31 美, '쿠바 내 中 도청시설 확대'에 "주시 중…필요시 적절 조치"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30 美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승인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9 "형, 급발진이야" 시청역 사고 운전자 사고 직후 팀장에 전화 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8 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 수용···야당 탄핵소추에 또 꼼수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7 검찰총장 “이재명 대표 방탄 위한 보복 탄핵”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6 美민주 하원의원도 "바이든 재선 포기해야"…의원 중 첫 목소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5 美민주 하원의원도 "바이든 재선포기해야"…의원중 첫 목소리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4 ‘인스타용’이라도 좋다… 서울국제도서전 역대급 흥행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3 '극우 집권만은 막자' 佛 좌파-중도 단일화 바람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2 사고 운전자 68세…‘고령 운전 안전성’ 논란 재점화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1 역주행? 급발진? 9명 참변?… 시청역 사고 미스터리 투성이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20 英총리 눈앞 노동당 대표 “난 금요일 칼퇴근할 거야”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9 팔 잘린 인도인 방치해 사망케 한 고용주…분노 터진 이탈리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8 현대차 6월 美 판매 작년보다 2.5% 감소…기아는 6.5%↓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7 사전청약 취소·지연 속출…우왕좌왕 정부, 당첨자 보호 ‘뒷전’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6 유통업계, 본격화된 장마에 리스크 대비 한창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5 美국방장관 "우크라에 3.2조원 추가 안보 지원 곧 발표"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4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 개전 후 첫 회동 new 랭크뉴스 2024.07.03
42313 “마지막 경고” 탄핵 공세에 침묵 깬 대통령실 new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