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서남부 충칭시에서 포착한 CCTV 영상입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골목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소녀, 그 순간 누군가 아래서 잡아당긴 듯 땅 속으로 쑥 사라집니다.

자세히 보니 보행로 한복판에 떡하니 열려있는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밤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덜컹 열려버린 건데요.

곧바로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소녀를 구해냈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맨홀 속 수위가 소녀의 목까지 차 있던 상태여서 만약 늦게 발견했다면 저체온증 등으로 큰일을 치를 뻔했다고 소녀의 가족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317 충청권 폭우에 피해 속출‥옥천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9
40316 푸틴, 이란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협력발전 의지" 랭크뉴스 2024.07.09
40315 뉴욕증시, 6월 CPI·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세 랭크뉴스 2024.07.09
40314 “12만 전자 갑니다” 전망까지…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 랭크뉴스 2024.07.09
40313 시민단체·해병대예비역 “경찰이 임 전 사단장 변호인 자처” 랭크뉴스 2024.07.09
40312 러시아 "남북 중 결정하라는 윤 대통령에 동의 못해" 랭크뉴스 2024.07.09
40311 김건희-한동훈 문자 전문 공개…“백배 사과드리겠다” 랭크뉴스 2024.07.09
40310 그리스 6월 산불 1천281건…작년의 2.4배 급증 랭크뉴스 2024.07.09
40309 金여사 문자 5건 원문 공개…"다 제 탓, 결정해주면 따르겠다" 랭크뉴스 2024.07.09
40308 충북 최대 200mm 폭우… 비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09
40307 경찰 “임성근 무혐의”···박정훈 “특검 필요성 보여줘” 랭크뉴스 2024.07.09
40306 [사설] 野 이어 與도 더 센 ‘K칩스법’ 발의…이젠 경제 살리기 경쟁하라 랭크뉴스 2024.07.09
40305 김건희, 한동훈을 '동지' 표현…與 "5건 외 다른 문자 있을 수도" 랭크뉴스 2024.07.09
40304 밤사이 강한 장맛비 주의…전국으로 비 확대 랭크뉴스 2024.07.09
40303 “입원만이 답 아니다… 입원 과정 인권침해 개선 필요” 랭크뉴스 2024.07.09
40302 ‘마지막 카드’ 다 쓴 정부… 결국 ‘키’는 전공의에게 랭크뉴스 2024.07.09
40301 만원주택·월 60만 원 출생 수당 파격대책, 효과는? [저출생] 랭크뉴스 2024.07.09
40300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하와이 거쳐 워싱턴으로 랭크뉴스 2024.07.09
40299 김건희 여사-한동훈 후보 ‘문자 5건’ 원문 공개 랭크뉴스 2024.07.09
40298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분규 타결 전망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