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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다탄두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뒤 닷새만인데요.

군 당국이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중입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이 오늘 새벽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군 당국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26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군 당국은 당시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 개량을 시험했다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는데, 북한은 하루 뒤 개별기동 탄두, 즉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사체 하나에 여러 개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는 뜻으로, 다만 한미 당국은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추가의 다탄두 시험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과 별개로 최근 대북 전단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오물 풍선 도발도 이어가고 있는데, 군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징후에 대비하며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엄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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