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다탄두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뒤 닷새만인데요.

군 당국이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중입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이 오늘 새벽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군 당국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26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군 당국은 당시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 개량을 시험했다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는데, 북한은 하루 뒤 개별기동 탄두, 즉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사체 하나에 여러 개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는 뜻으로, 다만 한미 당국은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추가의 다탄두 시험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과 별개로 최근 대북 전단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오물 풍선 도발도 이어가고 있는데, 군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징후에 대비하며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엄지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48 외신도 놀란 '금욕의 공간' 반전…낙산사 미팅 성공률 60% 비결 랭크뉴스 2024.08.11
42047 광복회·독립선열선양단체들 "광복절 기념식 불참, 별도 행사 열겠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11
42046 근대5종 성승민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랭크뉴스 2024.08.11
42045 "어처구니 없는 檢"…A급수배자 흉기 들자 멀뚱히 바라만 봤다 랭크뉴스 2024.08.11
42044 김두한과 함께 70년대 전설의 주먹…'명동 황제' 신상현 별세 랭크뉴스 2024.08.11
42043 대선때 지지까지 했었는데…광복회장, 윤 대통령에 ‘격한 배신감’ 왜? 랭크뉴스 2024.08.11
42042 [영상] 성승민, 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입상 랭크뉴스 2024.08.11
42041 올림픽 메달리스트 인기 올라탄 지자체 '약일까, 독일까' 랭크뉴스 2024.08.11
42040 [영상] 발 움직여서 잡은 중심…박혜정, 인상 131㎏ 성공 랭크뉴스 2024.08.11
42039 ‘韓 남성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한 삼성전자 직원 랭크뉴스 2024.08.11
42038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지상 충전소 확대 논의…내일 긴급 회의 랭크뉴스 2024.08.11
42037 "엄마 언제 돌아가세요?"…의사 민망해진 그날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8.11
42036 [속보] 근대5종 성승민, 올림픽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랭크뉴스 2024.08.11
42035 [속보] 근대5종 성승민, 올림픽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랭크뉴스 2024.08.11
42034 겁없는 Z세대가 만든 '파리의 기적' 랭크뉴스 2024.08.11
42033 연임 앞둔 이재명, '김경수 복권'... 우려를 통합으로 반전시키나 랭크뉴스 2024.08.11
42032 [올림픽] 박혜정, 인상 131㎏ 한국신기록 세우고 기분 좋게 출발 랭크뉴스 2024.08.11
42031 인천 소무의도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차량 화재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11
42030 인천 소무의도 해상서 실종된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8.11
42029 이재명 “김경수 복권 요청했다”…여 “요청 없었고, 예정된 수순” 랭크뉴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