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

[서울경제]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전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27분께 전 남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빌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질러 현관문에 부착된 도어락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1개월 가량 교제한 B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는 홧김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분 만에 꺼졌고 당시 주거지 안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고 말한 B씨가 만나주지 않자 불을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281 “상속 재산 신고 누락”…‘절세 전략’ 내민 세무사의 최후 [주말엔] 랭크뉴스 2024.08.17
35280 "뚱뚱해" 6살 아들을 고속 러닝머신에…비정한 美아빠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17
35279 서울 27일째, 제주 33일째 ‘최장 열대야’ 기록…주말에도 이어질 듯 랭크뉴스 2024.08.17
35278 계속 진격이냐 일단 후퇴냐…러 본토 쳐들어간 우크라 선택지는 랭크뉴스 2024.08.17
35277 트럼프, 수십억대 가상화폐 소유... NFT로 100억 가까운 수입도 랭크뉴스 2024.08.17
35276 안세영 “불합리한 관습 바꿔나갔으면 한다” 랭크뉴스 2024.08.17
35275 대북 적대감 더 커졌는데…현 정부 대북 정책에는 반대?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8.17
35274 국민연금, 가상화폐 간접 투자… 美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주식 매입 랭크뉴스 2024.08.17
35273 에듀테크 강자 아이스크림미디어, 시가총액 5300억원 정조준[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8.17
35272 서울 간밤 역대 최장 27일째 열대야…주말도 덥고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17
35271 출산율 높이려고 ‘청년 연애’ 연구하는 프랑스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17
35270 더 어려워진 서울 ‘입성’...‘문재인 정부’ 뛰어넘은 집값 상승세 랭크뉴스 2024.08.17
35269 ‘김호중 방지법’ 낸 의원들에 댓글 수천개…“낙선운동 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7
35268 비행기 안에서 욕설하고 승무원 폭행한 60대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8.17
35267 "기네스 신기록 세웠습니다"…25만명 몰린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17
35266 "출생신고 하고 왔더니 아기들이 숨졌다"…폭탄 맞은 가자지구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17
35265 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1년 맞아 18일 공동성명 발표 랭크뉴스 2024.08.17
35264 생리를 시작한 여자아이는 왜 뱀파이어보다 남자사람을 더 경계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4.08.17
35263 70대에 간암? 걱정마세요…“이러면 50대 만큼 삽니다”[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8.17
35262 "맞장구 안 쳐?" 술자리서 격분…지인 맥주병으로 때린 50대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