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

[서울경제]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전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27분께 전 남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빌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질러 현관문에 부착된 도어락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1개월 가량 교제한 B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는 홧김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분 만에 꺼졌고 당시 주거지 안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고 말한 B씨가 만나주지 않자 불을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52 野 “이진숙 후보자, 퇴사 직전 무단 해외여행”…與 “막장 넘어 집요” 랭크뉴스 2024.07.28
39951 올림픽 출전 위해 손가락 자른 호주 선수 “나머지 손가락 있잖아, 행운” 랭크뉴스 2024.07.28
39950 野, 이진숙도 탄핵 추진 시사 "법카 2배 유용 증빙 못해" 랭크뉴스 2024.07.28
39949 2조 썼는데…센강 수질 악화로 ‘수영 마라톤’ 훈련 취소 랭크뉴스 2024.07.28
39948 "됐어, 됐어, 됐어" "와‥!" '1레인 대이변'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7.28
39947 “파리까지 극복 못하더라도…” 오상욱 7개월전 쓴 속 깊은 다짐 랭크뉴스 2024.07.28
39946 충북 괴산 쌍곡계곡서 물놀이하던 피서객 숨져 랭크뉴스 2024.07.28
39945 트럼프 “전략 자산으로 비트코인 비축할 것…친비트코인 대통령 약속” 랭크뉴스 2024.07.28
39944 29일은 ‘슈퍼 청약의 날’… 반포·동탄·목동에서 ‘로또 청약’ 나온다 랭크뉴스 2024.07.28
39943 상속세 감세 정부안, 국회에서 수정될까?···야당 “부자 감세” 반발 랭크뉴스 2024.07.28
39942 매일 먹는 약 대신 3개월 한 번 주사…탈모치료제 개발 신(新) 바람 랭크뉴스 2024.07.28
39941 野 "이진숙, 퇴사직전 무단 해외여행 정황…기사가 공항서 결제" 랭크뉴스 2024.07.28
39940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회고록, 대선 전인 9월 24일 출간 랭크뉴스 2024.07.28
39939 장경태, 권성동 '제보 공작' 주장에 "이종호 측이 먼저 제보" 랭크뉴스 2024.07.28
39938 35도 폭염 속 오락가락 소나기... 장맛비도 계속 랭크뉴스 2024.07.28
39937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강제노동' 문구 빠져 논란 랭크뉴스 2024.07.28
39936 당직 인선 '백지'에서 시작한다는 한동훈, 정책위의장 거취 논란부터 부담 랭크뉴스 2024.07.28
39935 野 "윤석열 정부가 꽃길 깔아"...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비판 랭크뉴스 2024.07.28
39934 한국을 북한, 오상욱을 오상구… IOC 사과에도 파리 올림픽 실수 퍼레이드 랭크뉴스 2024.07.28
39933 한국에 첫 金 안긴 펜싱 선수는 오상구? 이번엔 공식 계정 '오타'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