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가 휘발유 수출 금지를 해제하는 조치를 다음달 31일까지 한달 연장한다. 이 해제 조치는 애초 30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치빌레프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국내 시장에 연료가 충분히 비축됐고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며 휘발유를 계속 수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조치는 시장 수요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러시아는 연료 부족과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3∼8월까지 6개월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을 제외하고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내 휘발유 공급이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고 오히려 과잉 공급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일시적으로 금수를 해제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56 [속보] 대정부질문 중 국회 본회의 파행···채 상병 특검법 상정도 연기 랭크뉴스 2024.07.02
42255 "역주행 차 속도 100km 육박…EDR엔 가속페달 90% 밟았다" 랭크뉴스 2024.07.02
42254 서울아산병원 "4일부터 진료 재조정"…수술 29% 축소 예상 랭크뉴스 2024.07.02
42253 "정신 나간" 발언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끝내 파행...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42252 윤 정부, 입법 무시 ‘2인 방통위’ 고수…‘MBC 장악’도 밀어붙일 듯 랭크뉴스 2024.07.02
42251 "수박씨, 과육과 갈아드세요"…무심코 뱉은 씨에 이런 효능이 랭크뉴스 2024.07.02
42250 돈 없으면 대치동 가지마라…자식이 SKY 못가면 생기는 일 랭크뉴스 2024.07.02
42249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떠난 막내 랭크뉴스 2024.07.02
42248 [속보]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2
42247 김홍일 방통위원장 자진 사퇴…“탄핵 시도는 정치적 목적” 랭크뉴스 2024.07.02
42246 빌 게이츠 재산 처음 앞질렀다... 세계 부호 6위 오른 MS 출신 인사는? 랭크뉴스 2024.07.02
42245 ‘이재명 수사 검사들’ 탄핵안 강행…여 “보복 탄핵” 랭크뉴스 2024.07.02
42244 정체전선 중부로 북상…밤 사이 거센 비바람 랭크뉴스 2024.07.02
42243 피할 틈도 없이 ‘쾅’…영상으로 본 사고 순간 랭크뉴스 2024.07.02
42242 시청역 참사 원인 급발진 맞나… "의심사고여도 인정까진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4.07.02
42241 102살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도전 “살아있으면 또 나올게” 랭크뉴스 2024.07.02
42240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랭크뉴스 2024.07.02
42239 檢,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2심도 징역 8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02
42238 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랭크뉴스 2024.07.02
42237 장마 시작됐는데…서울 반지하 23만가구 중 2%만 ‘탈반지하’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