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오는 10월부터 5년 이내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이상 적발된 운전자는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 운전하기 전 운전자 스스로 음주 측정을 해 통과돼야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후 다시 면허를 취득하려면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또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에 반드시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차량만을 운전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이는 상습적 음주운전 재범자의 경우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장착한 차량만 운전하도록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되게 됐다.

오는 7월부터는 경찰이 112신고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토지·건물·물건에 대한 일시사용·사용제한·처분, 긴급출입, 일정 구역 밖으로 피난 명령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그 위해를 방지하거나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긴급조치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 ‘112 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관의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피난 명령을 위반한 경우 30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80 '아들인 줄 알고 때렸는데'…침대서 자는 아들 친구 폭행한 50대 랭크뉴스 2024.07.17
39479 방콕 최고급 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독살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4.07.17
39478 수도권 비 잦아들었지만 오늘밤 또 ‘시간당 70㎜ 이상’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17
39477 도로 통제·열차 지연…수도권 비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17
39476 저가항공이 유럽 간다...티웨이항공은 제2의 아시아나가 될 수 있을까 [안재광의 대기만성] 랭크뉴스 2024.07.17
39475 [영상]‘벽돌 쌓기’ 순식간에 척척…공사장에 성큼 들어온 로봇 랭크뉴스 2024.07.17
39474 "혼자 겨우 먹고삽니다"…'공노비'라 불리는 9급 공무원 월급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7.17
39473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시작된 ‘02-800-7070’ 통신기록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4.07.17
39472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 들어선다 랭크뉴스 2024.07.17
39471 태국 방콕 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독살 추정" 랭크뉴스 2024.07.17
39470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통제 해제 랭크뉴스 2024.07.17
39469 홍준표, 한동훈 댓글팀 의혹에 “사실이면 능지처참 할 일” 랭크뉴스 2024.07.17
39468 기술주 눌려도 HBM은 간다…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4.07.17
39467 서울교통공사 또 감전사고…작업하던 50대 노동자 결국 숨져 랭크뉴스 2024.07.17
39466 서울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4시간 만에 전면 해제 랭크뉴스 2024.07.17
39465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차량 통행 재개 랭크뉴스 2024.07.17
39464 또 음주사고 내고 도주… 이번엔 무면허 10대 랭크뉴스 2024.07.17
39463 트럼프 “대만, 美반도체 사업 100% 가져가…대선 전 금리인하 안돼” 랭크뉴스 2024.07.17
39462 검찰, 'SM엔터 주가조작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7.17
39461 내일까지 폭우 200㎜ 더 온다…서울·경기 호우경보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