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빚이 많아 재산분할 없이 이혼했다면 퇴직연금도 분할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2019년 배우자와 이혼한 공무원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자신의 퇴직연금 일부를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이혼소송에서 이미 퇴직연금을 포함한 재산총액보다 빚이 많다는 이유로 법원이 재산분할 청구를 기각했다"며 "이혼한 배우자에게 퇴직연금을 청구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은 이 공무원과 이혼한 배우자가 공무원 연금 일부를 달라는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105 추경호 “화성 화재, 후진국형 사고… 안전불감증 해소 대책 필요” 랭크뉴스 2024.06.30
41104 간편식부터 술까지… 식품사가 편의점에 ‘러브콜’ 보내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30
41103 “어떻게 만들었는지 여전히 미스터리”...LG 중고폰 가격이 ‘200만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30
41102 "왜 비싼 돈 내고 사 먹나요?"…'노란 커피' 전성시대 어느 정도길래? 랭크뉴스 2024.06.30
41101 아리셀 공장 화재 첫 발인‥오늘 유가족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6.30
41100 음주측정 통과해야 시동걸리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10월 의무화 랭크뉴스 2024.06.30
41099 허웅이 사라졌다…형제 등장 건강식품 광고에 허훈만 남아 랭크뉴스 2024.06.30
41098 남부 일부 밤까지 장맛비…중부 오후에 비 그쳐 [12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30
41097 [단독] ‘2인 방통위’ 파행···2017년 ‘3인 방통위’도 “의결 논란될 수 있다”는 자문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30
41096 하마스, 美 새 휴전안에 “진전 없다”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6.30
41095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41094 '두건'이 뜬다…올 여름 패션 트렌드, '헤드 스카프' 랭크뉴스 2024.06.30
41093 도로·집 잠기고 전신주 뽑히고… 전국 폭우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30
41092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⑨ 수술 중 조직검사 6시간→2시간…빛으로 암조직 3D 관찰 랭크뉴스 2024.06.30
41091 상반기 공모주 64% 공모가보다 하락 …아이씨티케이 반토막 랭크뉴스 2024.06.30
41090 그가 오면 온도 10℃ 떨어진다…"작년 쓴 물값만 4000만원" 랭크뉴스 2024.06.30
41089 정진석 "국회 편법 운영 사례 끊이지 않아‥군인·장관 겁박" 랭크뉴스 2024.06.30
41088 北 오물 풍선에 수도권 날벼락… "재산 피해 2600만 원 넘어" 랭크뉴스 2024.06.30
» »»»»» 법원 "이혼할 때 빚 많아 재산분할 안 했다면 연금분할도 불가" 랭크뉴스 2024.06.30
41086 올해 수능 11월 14일 시행…“공교육 내 변별력 유지”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