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빚이 많아 재산분할 없이 이혼했다면 퇴직연금도 분할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2019년 배우자와 이혼한 공무원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자신의 퇴직연금 일부를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이혼소송에서 이미 퇴직연금을 포함한 재산총액보다 빚이 많다는 이유로 법원이 재산분할 청구를 기각했다"며 "이혼한 배우자에게 퇴직연금을 청구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은 이 공무원과 이혼한 배우자가 공무원 연금 일부를 달라는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984 남부·중부 호우특보 확대…중대본 1단계 가동, 위기경보‘ 주의’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83 [속보] 윤, ‘자진사퇴’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직안 즉각 재가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82 시청역 교통사고…인도로 돌진한 운전자 ‘급발진’ 주장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81 회식 후 인도서 대화 나누다가…은행 직원 4명 ‘허망한 죽음’[시청역 돌진 사고]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80 '집게 손'이 뭐길래···르노코리아, 논란된 女매니저 직무 정지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9 “쑥쑥 크는 연료전지·ESS로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RE100 해결사’ 자신”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8 [단독] '시청역 차량돌진' 가해자, '무사고 운전' 버스기사였다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7 [속보] 尹, 전지공장 화재에 "과학적 안전대책 수립…배터리 안전관리 원점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6 장마전선 중부지방으로 북상… 서울에 호우주의보, ‘시간당 50㎜’도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5 [단독] “黨 위기라고 보는 건 우리밖에”… 한동훈의 토로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4 "매출 71%가 송출수수료"... 홈쇼핑 7개사 영업익 3000억대 '역대 최저'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3 "흠잡을 데 없는 인재였는데"…참변에 유족·동료 '눈물바다'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2 ‘외환시장 연장’ 2일차 원·달러 환율, 1384.5으로 상승 출발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1 '역주행 참사' 운전자 "100% 급발진…버스기사라 느낌 안다"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70 의약품 리베이트로 챙긴 뒷돈만 20억…병원장 부부 첫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69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68 [속보] 추경호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안건 상정 강행시 필리버스터”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67 [단독] 한동훈 “黨 위기라고 보는 건 우리밖에…뭉치기만 해선 승리 못해”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66 비보에 유족들 망연자실‥이 시각 영등포병원 new 랭크뉴스 2024.07.02
41965 [속보]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국회 탄핵소추에 ‘사퇴 카드’ new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