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취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를 두고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22대 국회를 향해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과제 추진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가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도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여러 정책에 대해 충실히 답변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한 총리는 "일부 과일류를 제외하고 농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외식물가는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며 "일부 공산품 물가와 외식비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560 남부 일부 밤까지 장맛비…중부 오후에 비 그쳐 [12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30
36559 [단독] ‘2인 방통위’ 파행···2017년 ‘3인 방통위’도 “의결 논란될 수 있다”는 자문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30
36558 하마스, 美 새 휴전안에 “진전 없다”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6.30
36557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36556 '두건'이 뜬다…올 여름 패션 트렌드, '헤드 스카프' 랭크뉴스 2024.06.30
36555 도로·집 잠기고 전신주 뽑히고… 전국 폭우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30
36554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⑨ 수술 중 조직검사 6시간→2시간…빛으로 암조직 3D 관찰 랭크뉴스 2024.06.30
36553 상반기 공모주 64% 공모가보다 하락 …아이씨티케이 반토막 랭크뉴스 2024.06.30
36552 그가 오면 온도 10℃ 떨어진다…"작년 쓴 물값만 4000만원" 랭크뉴스 2024.06.30
36551 정진석 "국회 편법 운영 사례 끊이지 않아‥군인·장관 겁박" 랭크뉴스 2024.06.30
36550 北 오물 풍선에 수도권 날벼락… "재산 피해 2600만 원 넘어" 랭크뉴스 2024.06.30
36549 법원 "이혼할 때 빚 많아 재산분할 안 했다면 연금분할도 불가" 랭크뉴스 2024.06.30
36548 올해 수능 11월 14일 시행…“공교육 내 변별력 유지” 랭크뉴스 2024.06.30
36547 정견발표하다 ‘훌러덩’… 막장 치닫는 도쿄도지사 선거 랭크뉴스 2024.06.30
36546 ‘슈퍼 엔저’에… 5대銀, 올해만 엔화 예금 1조4000억원 불어나 랭크뉴스 2024.06.30
36545 판사도 "충격적"…4살 딸 용변 실수했다고 발로 걷어찬 20대 아빠 랭크뉴스 2024.06.30
36544 35세 이상 임산부에 최대 50만원…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정책은 랭크뉴스 2024.06.30
36543 럭셔리 브랜드 아이콘 vs 프리미엄 장벽 조성자, 악셀 뒤마 에르메스 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4.06.30
» »»»»» 한 총리 "여야 합의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국회 운영에 국민 실망" 랭크뉴스 2024.06.30
36541 "4만4000년전 동결된 늑대가 발견됐다고?…완벽한 보존 상태에 '깜짝'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