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취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를 두고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22대 국회를 향해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과제 추진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가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도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여러 정책에 대해 충실히 답변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한 총리는 "일부 과일류를 제외하고 농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외식물가는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며 "일부 공산품 물가와 외식비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336 용산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인도 돌진…1명 사망·1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9335 ‘셔틀콕 여왕’ 안세영 금메달… 28년 만의 단식 우승 랭크뉴스 2024.08.05
39334 서울 용산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인도 돌진…2명 사상 랭크뉴스 2024.08.05
39333 이란, 중동내 미군도 타깃…경제 어려운데 물류대란·유가폭등 오나 랭크뉴스 2024.08.05
39332 ‘시청역 참사’ 한달새 또…급발진 주장 차량 인도 덮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05
39331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임 의사…인도로 대피” 랭크뉴스 2024.08.05
39330 "이란, 이르면 오늘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전면전 치닫나 랭크뉴스 2024.08.05
39329 [속보]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하시나 방글라 총리, 전격 사임·해외 도피 랭크뉴스 2024.08.05
39328 ‘한동훈 체제’ 인선 마무리…민생 정책 드라이브 시동 랭크뉴스 2024.08.05
39327 역대 최대 낙폭 '검은 월요일'‥ 4년 5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326 [단독] ‘대학 연합동아리 마약사태’ 총책 A씨 충격 과거…강간 혐의로 고소당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9325 尹, 여름휴가 첫날 통영중앙시장 방문…군 시설서 1박 예정 랭크뉴스 2024.08.05
39324 [속보]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임 의사…인도로 대피” 랭크뉴스 2024.08.05
39323 [속보] 세계 1,335위→올림픽 금메달…파리에서 방점 찍은 안세영의 낭만적인 여정 랭크뉴스 2024.08.05
39322 22세에 대관식 안세영, 적수가 없다…4년 뒤 LA까지 '탄탄대로' 랭크뉴스 2024.08.05
39321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 희대의 촌극...헌재도 신속한 심판 부탁” 랭크뉴스 2024.08.05
39320 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 랭크뉴스 2024.08.05
39319 투혼 불사른 유도 동메달 안바울... 지자체 포상금이 181만 원이라고? 랭크뉴스 2024.08.05
39318 尹 대통령, 첫 여름 휴가지로 통영중앙시장 방문 랭크뉴스 2024.08.05
39317 [영상] 압도적 안세영,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