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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취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를 두고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22대 국회를 향해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과제 추진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가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도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여러 정책에 대해 충실히 답변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한 총리는 "일부 과일류를 제외하고 농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외식물가는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며 "일부 공산품 물가와 외식비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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