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취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를 두고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22대 국회를 향해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과제 추진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가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도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여러 정책에 대해 충실히 답변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한 총리는 "일부 과일류를 제외하고 농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외식물가는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며 "일부 공산품 물가와 외식비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67 4년 만에 신차 낸 르노코리아...‘남혐 논란’에 발목 잡히나 랭크뉴스 2024.06.30
17666 ‘윤석열 탄핵안’ 국민청원 동시접속 1만명 이상…63만명 동의 랭크뉴스 2024.06.30
17665 “가로수 넘어지고, 펜스 날아가고”… 제주에 이틀째 비바람 몰아쳐 랭크뉴스 2024.06.30
17664 BTS제이홉·장윤정 매수한 100억원 대 용산 아파트, 공유·김고은도 입주민 대열 합류[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6.30
17663 ‘친윤’ 원희룡 “하루아침에 20년 관계 배신”…한동훈 직격 랭크뉴스 2024.06.30
17662 SK, 2026년까지 인공지능·반도체 80조원 투자 랭크뉴스 2024.06.30
17661 바이든 ‘토론 완패’…미국 유권자 절반 “다른 후보 세워야” 랭크뉴스 2024.06.30
17660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머리에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17659 “이혼시 빚이 더 많아 재산분할 안했다면, 퇴직연금 분할도 불가” 랭크뉴스 2024.06.30
17658 사전청약 마친 '운정 3·4블록' 결국 사업 취소…당첨자들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30
17657 불법 토토 도박사이트 35억 추징했는데 대법원은 파기···“입증 부족” 랭크뉴스 2024.06.30
17656 고용장관 “화성 화재 피의자 곧 소환…불법 파견 드러나면 엄중 처벌” 랭크뉴스 2024.06.30
17655 ‘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에 최초 등장, ‘단독 우상화’ 가속화 랭크뉴스 2024.06.30
17654 일반 차량에서 자율주행차까지…‘운행자 책임’의 진화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6.30
17653 "명품=장인?" 옛말… '시급 4,000원' 불법체류자가 만든다 랭크뉴스 2024.06.30
17652 [단독]2017년 ‘3인 방통위’도 “의결 논란될 수 있다”는 자문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30
17651 "4만4000년전 동결된 늑대가 발견됐다고?…완벽한 보존 상태에 '깜짝' 랭크뉴스 2024.06.30
» »»»»» 한 총리 "여야 합의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국회 운영에 국민 실망" 랭크뉴스 2024.06.30
17649 럭셔리 브랜드 아이콘 vs 프리미엄 장벽 조성자, 악셀 뒤마 에르메스 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4.06.30
17648 35세 이상 임산부에 최대 50만원…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정책은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