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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자료사진]

일본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국내 5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이 올해에만 약 1조 4천억 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약 1조 2천924억 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날 원엔 재정환율 마감가인 100엔당 864.37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1조 1천711억 원으로, 지난해 말(1조 1천330억 엔)과 비교하면 올해에만 1천594억 엔, 약 1조 3천778억 원 증가한 것입니다.

5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지난해 4월 말 5천978억 엔까지 줄었다가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 9월 1조 엔을 넘어서는 등,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원화를 엔화로 바꾸는 환전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5대 은행의 엔화 매도액은 약 1천761억 엔으로 지난해 상반기 1천853억 엔, 지난해 하반기 2천271억 엔보다 감소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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