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어 화성 화재 수습책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당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 24일 원 구성 협상 결과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 원내대표는 전날 복귀 입장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재개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안덕근 산업통상자원·조규홍 보건복지·이정식 고용노동·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이들은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의 피해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중장기적 구조개선을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도 다뤄질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안,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안도 다뤄진다.

고위 당·정·대 협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09 ‘쌍방울 대북송금’ 김성태 전 회장, 징역2년6월 실형 랭크뉴스 2024.07.12
42008 [단독]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 회사 ‘모범납세자상’ 받고 세무조사 3년 유예 랭크뉴스 2024.07.12
42007 "당 쪼개진다"… 국민의힘 '자폭 전대'에 당 내부서도 우려 랭크뉴스 2024.07.12
42006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인력 부족… 해결사로 직접 나선 CEO들 랭크뉴스 2024.07.12
42005 “축구협회 못잖은 걱정거리” 경고에도…“갈 데까지 가보겠다” 랭크뉴스 2024.07.12
42004 김동연 “어느 나라 통일부냐”…‘대북전단 단속 위헌’ 법률자문 규탄 랭크뉴스 2024.07.12
42003 하염없는 진화위 조사 기다리다…‘민간인 희생자’ 유족 숨져 랭크뉴스 2024.07.12
42002 美 전기차 공장 전환하는 현대모비스, 바이든 정부서 450억 받는다 랭크뉴스 2024.07.12
42001 [속보]쌍방울 대북 송금 김성태 1심서 실형 선고…법정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4.07.12
42000 지난해 늘어난 나토 군사비, 차 670만대 1년 치 온실가스 배출량 늘렸다 랭크뉴스 2024.07.12
41999 당국, 전세 대출에도 DSR 규제 적용하나···가계대출 폭등에 검토 랭크뉴스 2024.07.12
41998 [2보] '800만 달러 대북송금' 김성태 1심 실형…법정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4.07.12
41997 바이든 “내가 최적임자” 후보 사퇴 일축…부통령을 “트럼프” 또 말실수 랭크뉴스 2024.07.12
41996 ‘400kg~500kg 남성’ 40세 전 죽는다 했는데…최근 근황보니 랭크뉴스 2024.07.12
41995 ‘제네시스판 AMG’ 내년 3분기 출시…하이브리드는 “빠른 시점 출시 목표” 랭크뉴스 2024.07.12
41994 제재받은 한동훈·원희룡…“축구협회·국힘 전대가 국민 걱정이라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12
41993 ‘불법 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1심서 징역형 실형 선고 랭크뉴스 2024.07.12
41992 검찰, 대통령실 보관 중인 ‘김건희 명품백’ 확보 나서 랭크뉴스 2024.07.12
41991 성심당 '새벽 웨이팅' 사라지나…‘테이블링 시스템’ 도입한다 랭크뉴스 2024.07.12
41990 [단독] ‘두바이 초콜릿 열풍 우리가’... 롯데百 잠실에 두바이 디저트 ‘바틸’ 연다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