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인스타그램 첫 개설
고양이 양이·탄이···틸다 스윈튼 사진 올려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진=한동훈 SNS

[서울경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29일 개설했다. 현재 팔로워 수는 4123명이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인스타 올린 첫 게시물은 '양이', '탄이' 고양이 2마리다.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에 “한동훈님과 소통하는 날이 오네요. 고양이들디 주인 닮아 너무 예쁘네요""냥이들 자태가 예사롭지 않아요" “지지자들이 원하는 걸 바로 해주시네요. 역시 국민잘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한동훈 SNS


이어 올린 사진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옥자’ 등에 출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찍은 사진이다. 그는 “꽤 오래전에 이태원을 지나다 틸다 스윈튼과 우연히 만났습니다"라며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지지자들은 이 사진에 대해 “저도 우연히 길가다 후보님 만나고 싶어요” “와 젊었을 때 같아요. 완전 후니후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위원장은 회견에서 "총선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면서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민의 마음을 얻는 길뿐이다. 당이나 정이 민심과 다른 길을 가면 한쪽에서 견고하고 단호하게 민심의 길로 견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21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문화·관광·법률 개방까지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4.05.26
43320 윤석열, 기시다에 "라인사태, 불필요 외교현안 안되게 잘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43319 윤 대통령, 라인야후 사태 “지분 매각 요구 아닌 것으로 이해”···기시다 “보안 재검토 요구” 랭크뉴스 2024.05.26
43318 중국 간 푸바오 ‘홀대’ 의혹…당국 “유언비어” 랭크뉴스 2024.05.26
43317 [속보] 日기시다, 中리창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즉시 철폐해야" 랭크뉴스 2024.05.26
43316 ‘편도 800만원’ 세계 최초 반려견 비행기 떴다 랭크뉴스 2024.05.26
43315 韓中 '외교안보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4.05.26
43314 윤 대통령, 라인야후 사태 “지분 매각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양국 현안 안 되게 관리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43313 연금개혁 기선 제압한 민주… “쇠뿔도 단김에” 압박 랭크뉴스 2024.05.26
43312 尹, 라인사태에 “현안 안되게 잘 관리” 기시다 “보안 문제” 랭크뉴스 2024.05.26
43311 '1시간만에 70억' 팔았다는 홈쇼핑 비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26
43310 중국 “윤 대통령,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표명”···한국 정부 발표엔 없어 랭크뉴스 2024.05.26
43309 ‘이럼 곤란한데…’ 과탐 회피에 의대 수험생들 ‘초조’ 랭크뉴스 2024.05.26
43308 "양배추가 9000원?" 농산물 '이렇게' 사면 싸다는데 랭크뉴스 2024.05.26
43307 [속보] 中리창, 이재용에 “삼성 등 韓 기업 투자·협력 확대 환영” 랭크뉴스 2024.05.26
43306 中리창, 이재용에 "삼성 등 한국기업 中투자·협력 확대 환영" 랭크뉴스 2024.05.26
43305 4년 5개월 만에 한중일 정상회의‥만남 이상의 성과? 랭크뉴스 2024.05.26
43304 성폭행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 20명…"K이단, 北에도 침투" 랭크뉴스 2024.05.26
43303 구속된 김호중, 10일 간 강남서 유치장에… 음주량·은폐 등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4.05.26
43302 리창 中 총리, 이재용에 “삼성 등 한국 기업 투자 확대 환영”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