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풍에 날린 텐트가 도로에 떨어져 119 대원들이 철거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9일 호우경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침수 피해 등이 잇따랐다.

부산재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까지 총 18건의 강풍, 폭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건물 지하나 마당, 도로 등에 물이 찬다는 침수 피해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로수가 넘어지고 텐트가 바람에 날려 도로에 떨어지거나 하수구 역류·누수 현상 등도 있었다.

소방본부는 119 대원들을 출동시켜 모두 안전 조치했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30일까지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386 "야 이 XX야!" 욕설 영상에 'SON'측 해명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7.06
39385 백록담 표지석 하나 더?… “인증샷 쉽게” “의미 퇴색” 랭크뉴스 2024.07.06
39384 與전대,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두고 이틀째 충돌 랭크뉴스 2024.07.06
39383 말레이 건국 전부터 살았는데 ‘불법 체류’ 딱지…쫓겨나는 바자우족 랭크뉴스 2024.07.06
39382 서방 관계 개선·히잡 완화 공약…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당선 랭크뉴스 2024.07.06
39381 중국서 2번째 큰 담수호 ‘둥팅호’ 제방 220m 유실…주민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7.06
39380 "9급 공무원 초임, 최저임금 수준"…'임금인상 총궐기' 나선 공무원들 랭크뉴스 2024.07.06
39379 르펜 "우크라 파병 없다…佛무기로 러 본토 타격 금지할 것" 랭크뉴스 2024.07.06
39378 MZ 사르르 녹았다…중동서도 못 먹는 '두바이 초콜릿' 인기 왜 랭크뉴스 2024.07.06
39377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화가 치밀어…부들부들 ‘분노의 가족’ 랭크뉴스 2024.07.06
39376 ‘김 여사 문자 무시’ 파장 계속···“당무 개입” vs “선거 참패 원인” 랭크뉴스 2024.07.06
39375 이·팔 휴전 이뤄지나… "하마스, 16일간 인질 석방 제안" 랭크뉴스 2024.07.06
39374 ‘고령 리스크’ 바이든 해명 인터뷰에 지지자들 “안도” vs “좌절” 랭크뉴스 2024.07.06
39373 민주당, '검사 탄핵 반발' 검찰총장 "김 여사 수사나 하라" 랭크뉴스 2024.07.06
39372 박지원, 김 여사 문자 논란에 "국정농단 번질 수도" 랭크뉴스 2024.07.06
39371 한동훈 측, 당 선관위에 원희룡 측 신고‥"비방 문자 발송" 랭크뉴스 2024.07.06
39370 임성근 빠진 경찰 수사심의…“시간 끌더니 대통령 입맛대로” 랭크뉴스 2024.07.06
39369 '이변' 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 54% 득표 랭크뉴스 2024.07.06
39368 김건희 문자 논란에… 박지원 "국정농단 번질 수도" 랭크뉴스 2024.07.06
39367 다음 주 NATO 정상회의는 바이든 건강 시험대?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