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대피 도우미와 협력해 사전에 대피하고,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통제·우회 정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 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피와 통제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전국이 본격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34 [속보] 정부 '메이슨에 삼성합병 손해 배상' 국제중재판정 불복소송 랭크뉴스 2024.07.11
41333 하루 만에 20만 개 팔려나갔다...없어서 못 판다는 이 초콜릿 정체는 [New & Good] 랭크뉴스 2024.07.11
41332 선수 모두에게 '올림픽폰' 한대 씩...삼성전자의 특별한 선물 '황금 플립6' 랭크뉴스 2024.07.11
41331 길 잃은 맨발 발달장애아, 손 내민 건 초6 아이들[아살세] 랭크뉴스 2024.07.11
41330 쯔양 “전남친 몰카·폭행…4년간 착취당했다” 충격 고백 랭크뉴스 2024.07.11
41329 '역주행 택시' 잡았더니 운전자 없다…'벌금 0원' 이 차 정체 랭크뉴스 2024.07.11
41328 피해자 60명 넘는데 “심신 미약”…판사 앞에서 울먹여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11
41327 ‘문자 읽씹’에도 ‘어대한’?… 한동훈, 여론조사 압도 랭크뉴스 2024.07.11
41326 ‘1발에 2천 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랭크뉴스 2024.07.11
41325 "동남아 말고 미국 여행 가라" 강남 엄마 90% 번 비결 랭크뉴스 2024.07.11
41324 반포 구축도 '국평 40억 클럽'…신축 가격 키 맞추기 기대감 랭크뉴스 2024.07.11
41323 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시 20만원 준다…서울시 2배 랭크뉴스 2024.07.11
41322 인권위 거덜내는 윤석열 정부 ‘폭력의 정치’ [왜냐면] 랭크뉴스 2024.07.11
41321 "국민연금 2027년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급여 지출 감당못해" 랭크뉴스 2024.07.11
41320 “정녕 尹 탄핵하겠다는 건가… 이재명, OX로 입장 밝혀라” 랭크뉴스 2024.07.11
41319 두산이 울며 겨자먹기로 판 이 회사, 사모펀드만 노났네... 조 단위 몸값에 잭팟 기대 랭크뉴스 2024.07.11
41318 "메뚜기·귀뚜라미 제품 팔아도 됩니다"…식용곤충 승인한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7.11
41317 클루니 “바이든으론 선거 못 이겨” 펠로시마저 “빠른 결심해야” 랭크뉴스 2024.07.11
41316 원희룡 “진짜 구태정치는 한동훈식 거짓말 정치” 랭크뉴스 2024.07.11
41315 [투자노트] 다가오는 MSCI 정기변경… 편입 종목은 어디 랭크뉴스 2024.07.11